‘APX-343A’는 면역관문억제제(ICI)의 저항성과 내성에 관여하는 암관련섬유아세포(CAF)를 표적하는 약물로, CAF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이미 형성된 CAF를 정상 섬유아세포로 전환시켜 암 조직 내 면역세포 침투를 촉진하는 기전을 가진다.

현재까지 CAF를 직접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는 상용화된 사례가 없으며, APX-343A는 전임상 연구에서 단독 또는 병용투여 시 종양 크기 감소 효과를 보여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올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관련 연구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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