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저소득층 2,000세대에 시원한 여름 선물

기부된 선풍기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그룹 부행장은 “작년과 같은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선풍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명절 맞이 창원사랑상품권 지원, 여름·겨울 생필품 후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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