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 약물, 벌독 등으로 갑작스러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특히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는 생명을 구하는 핵심 약물로, 신속한 사용이 중요하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알레르기 전문의가 있는 병원 중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처방이 가능한 곳을 학회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마련됐다. 그간 처방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해, 국민들이 적시에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학회는 벌독 아나필락시스 주의 관련 리포트와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으며, 7월 2일 질병관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천식·알레르기 대국민 홍보와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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