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사업장 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순차적 도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국 산업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외식 서비스와 스타 셰프의 메뉴를 결합한 셀럽식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대상은 대형 산업체, IT기업, 군부대, 연구소 등 총 15개 급식 사업장이다.
이연복 셰프는 서울 서대문구 중식당 ‘목란’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곳씩 총 5개 사업장에서 대표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시그니처 직화 짜장면’, ‘정통 중화볶음밥’, 그리고 수제 탕수육, 동파육 등이 포함된 맞춤형 세트 메뉴로 구성된다.
오세득 셰프는 본인의 슬로우 에이징 푸드 브랜드 ‘오팬파이어’의 인기 메뉴를 활용해, 지난 5월 포스코중앙대식당을 시작으로 총 10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셀럽식을 운영 중이다. 대표 메뉴는 페퍼 소스를 곁들인 로티세리 스타일의 ‘로티치킨’으로, 각 사업장별 식문화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셀럽식은 급식 현장에서 고객이 외식 수준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급식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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