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변화 대응 위한 1:1 맞춤 컨설팅 확대… 수험생 360명 참여 가능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정시 등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함께 대학별 입학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총 4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전공별 진로 안내 등 복합적인 진학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수요가 높아 조기 마감되는 컨설팅 부스를 확대 운영해, 올해는 이틀간 총 360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는 8월 8일(목)~9일(금)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 앞서 8월 2일(금)에는 ‘농어촌 전형 입시설명회’(강사: 심재권)가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열리고, 8월 8일(목) 오후에는 ‘2026학년도 수시 입시설명회’(강사: 김진석)가 같은 장소인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대학입시 박람회는 현장 자유 관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에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용 하이뉴스(Hinews) 교육·정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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