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는 초음파 검사 경험이 없는 의료진도 AI 실시간 가이드를 받아 정확한 심장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응급실, 원격진료, 농어촌 의료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심장 진단 접근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울트라사이트는 메이요 클리닉, 와이즈만 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AI 알고리즘의 정밀도와 임상 신뢰성을 강화했다. 미국 FDA, 유럽 CE, 영국 UKCA, 한국 KFDA 등 주요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Philips Lumify, EchoNous Kosmos 등 휴대형 초음파 기기와 호환돼 현장 밀착형 의료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Butterfly Network와 협업해 다양한 장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울트라사이트는 미국심장학회(ACC) 등에서 임상 발표와 수상을 다수 기록했고, 최근 ‘심혈관 질환 개선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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