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HSCO)’ 개소와 ‘WHO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센터’ 지정 등 서태평양 보건안보 선도 역할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협력 워크숍이다.
워크숍 주제는 ‘데이터에서 행동으로: 데이터시스템 및 통합 감시 강화’로, 각국의 감염병 데이터 수집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팬데믹 대비 감시 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위험평가, 실시간 데이터 활용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각국 시스템 시연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한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워크숍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팬데믹 대비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제 공중보건 협력과 정보 교류를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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