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성분 강화 라인업으로 피부 탄력 집중 관리

[헬스인뉴스] 애경산업이 효능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signiq)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이 미국 아마존에 출시됐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이 미국 아마존에 출시됐다 (애경산업 제공)

‘시그닉’은 피부 신호에 맞춘 전문 케어를 강조하는 브랜드로, 이름은 ‘시그널’과 ‘클리닉’을 결합해 “집에서 즐기는 셀프 클리닉”을 의미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Catch the Skin Signal”로, 피부가 보내는 변화를 읽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깃층은 빠르고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25~35세 미국 소비자다. 브랜드는 전문적 솔루션 제공, 검증된 효능, 건강한 피부 루틴, 사용 만족감 등 네 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출시와 동시에 선보이는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은 피부 탄력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핵심 성분인 ‘플럼핑 펩타이드’와 ‘진저 펩타이드’가 피부 핵심 탄력을 강화하고 장벽을 보호하며, 독자적 ‘딥-리포좀 기술’로 수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피부 안전성을 위해 유해 성분을 최소화했다.

라인업은 크림·세럼·패드·마스크 4종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론칭을 발판으로 K-뷰티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미국 시장에 각인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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