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특별재난지역 숙소 대상… 선착순 쿠폰에 자사 추가 할인까지

[헬스인뉴스] 국내 여행객들에게 알뜰한 숙박 기회가 열린다.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웹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웹투어 제공)
웹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웹투어 제공)

행사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인 1회 한정으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가을편’ 또는 ‘특별재난지역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업소는 최대 3만 원, 특별재난지역 31개 지역 숙박시설은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일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특히 5만 원권 쿠폰은 수량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웹투어는 정부 쿠폰과 별도로 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즉시 8% 할인, 카드사 5% 추가 할인, 추가 쿠폰 제공 등 최대 13%의 추가 혜택을 더하며, 여행 완료 후에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웹투어 관계자는 “정부와 협력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여행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