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중심 철학 입술 케어까지 확장…각질·보습·플럼핑 3중 효과

[헬스인뉴스]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글로벌 립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는 민감한 입술 피부를 위한 ‘PHA 5%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오디너리, 저자극 PHA 5% 성분 담은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 출시 (디오디너리 제공)
디오디너리, 저자극 PHA 5% 성분 담은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 출시 (디오디너리 제공)

이번 제품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 PHA(폴리히드록시산)를 적용해 물리적 마찰 없이 입술 표면을 정돈한다. 또한 보습과 플럼핑 기능을 더해 매끈한 입술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 ‘립 스킨(lip ski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립밤, 세럼, 마스크 등 휴대형 뷰티 아이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입술 전용 과학적 솔루션은 부족한 상황이다. 디오디너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장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제품은 1~2방울만으로도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민감한 입술 피부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단순 보습을 넘어 전문적인 ‘입술 건강 관리’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조 배셤(Joe Basham) 데시엠 수석 과학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입술은 턴오버 주기가 무너지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긴다”며 “PHA는 자극이 적으면서도 수분 공급과 각질 개선을 동시에 지원해 입술 건강을 지켜준다”고 설명했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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