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다이닝·스파까지 전면 업그레이드

리조트는 총 418실 규모로, 보문호수 전망 객실과 프레지덴셜 스위트, 펫 동반 객실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는 전통적 질감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반영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이닝 공간은 80여 종 메뉴의 뷔페 ‘담음’, 한식당 ‘소담’, 구이 전문점 ‘식객’, 보문호수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오롯’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풀앤스파’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메인풀과 경주 유일의 호수뷰 실외풀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다.
연회 공간은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북카페와 웨딩 컨벤션 등 부대시설도 대폭 강화됐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차별화된 휴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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