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침투 기술 기반 탄력 케어 솔루션 2종 출시

[헬스인뉴스] 피부 과학 브랜드 세르본이 네오리젠과 공동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티에이징 라인 ‘튜닝 엑스’를 선보였다. 이번 라인은 부스팅 에센스와 앰플 크림 2종으로 구성되며, 피부 탄력과 볼륨 리프팅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이 신규 안티에이징 라인 ‘튜닝 엑스’를 출시했다. (이미지 제공=세르본)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이 신규 안티에이징 라인 ‘튜닝 엑스’를 출시했다. (이미지 제공=세르본)

신제품에는 4세대 세포 내 치료(ICT·Intracellular Treatment) 침투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운 대형 활성 성분을 보다 깊은 피부층까지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소개된 바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피부 탄력 개선 성분 PDRN, 볼륨 리프팅 보르피린, 탄력 펩타이드 NR-BT 등이 포함됐다. 특히 ICT 기술 적용 시 PDRN의 흡수 속도와 흡수량이 크게 증가한 임상 결과가 확인됐다.

세르본 관계자는 “피부과 시술에서 다루는 핵심 성분을 전문 치료 환경이 아닌 일상 스킨케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고기능 항노화 케어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출시된 것으로, 세르본은 향후 ICT 기술 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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