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시 지난대학교 주최로 시행된 2024 족부족관절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샵에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아 발목관절염의 최신수술법에 대해 2번의 기조 강연과 발목인대 수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정홍근 교수는 발목 골관절염에서 시행하는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과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중요한 팁과 변형된 발목관절염에서 시행하는 과상부 절골술 후 관절 연골의 재생 효과에 대해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이어진 수술 시연에서는 발목 불안정증의 견고한 고정 방법에 중점을 두고 나사못을 이용한 인대 단축 봉합술 기법을 선보였다. 정홍근 교수는 “중국
큐리언트(115180)는 지난 7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6회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임상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큐리언트는 MD앤더슨 암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아드릭세티닙은 Axl/Mer/CSF1R을 표적으로 AML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신호를 억제한다. 전임상 연구에서 재발성·불응성 AML 모델에서 치료 활성을 확인했으며, 기존 표준 치료제 베네토클락스와 병용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큐리언트 측은 밝혔다.AML은 성인 백혈병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흔한 혈액암
건강한 식단이 만성 통증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크게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학술지 영양 연구(Nutrition Research)에 따르면 호주 남호주대학(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앨리슨 힐 교수팀은 최근 성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식단과 체지방, 통증 간 연관성 조사에서 식이 지침에 따른 건강한 식품 섭취가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건강한 식단이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자기 상태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쉽고 접근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건강 식단의 통증 감소 효과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두드러졌고, 체중과 무관하게 나타났다"고
식사 후 위가 꽉 막힌 기분이 들거나 더부룩함이 심할 경우 흔히 '급체'했다고 표현한다. 급체는 음식을 섭취한 뒤 위장이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해 상복부에 불편감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할 때 흔히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느낌, 메스꺼움, 가슴쓰림 등이 있다. 심한 경우 구토와 복통, 간혹 두통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과식·급하게 먹는 습관·심리적 불편함'이 원인 될 수 있어...식사는 편안하고 즐겁게 한두 번의 급체는 불편함에 그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여러 번 반복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 급체를 예방하고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강북연세병원이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며,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고 밝혔다.강북연세병원은 이날 의료봉사를 위해 최일헌 척추클리닉 병원장, 박동준 어깨/상지클리닉 원장, 김동혁 무릎/고관절클리닉 원장을 비롯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의료인력 총 25명을 파견했으며, 전문의들의 처방 및 처치 아래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 척추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최일헌 강북연세병원 병원장은 “강북연세병원은 매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7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 선포식’을 개최하고 매년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제정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용의료시술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시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미용의료시술이 증가하는 12월을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의 달’로 제정하고 대국민 대상 미용의료시술 시 안전 인식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최근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된 국내 미용의료시술 안전 인식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
질병관리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제18차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과 제7차 한·일·중 공동심포지엄에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한·일·중 3국은 지리적으로 근접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활발해 감염병 발생 시 3국 간의 전파 위험이 상존해 한일중 감염병 관리기관의 고위급(청장급)이 참여하는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이하 포럼)'을 2007년부터 매년 순환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8차 포럼에는 한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일본 타카지 와키타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중국 리췬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 및 각 기관 대표단이 온라인 및 현장 참석한다.10일부터 양일간 포럼
수술 후 생기는 흉터는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얼굴에 있는 흉터는 심한 경우 대인 기피 등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고는 한다. 흉터는 상처의 깊이와 크기, 혈액순환 상태, 피부의 색깔과 두께, 상처의 방향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형태나 치료 방향이 결정된다. 수술이나 사고, 여드름 등으로 생긴 흉터는 감쪽같이 없애는 것은 어렵지만 흉터 제거 수술이나 다른 방법을 이용해 눈에 잘 띄지 않는 정도로 개선하는 것은 기대해 볼 수 있다. 흉터의 유형에 따라 피부 이식술이나 피판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스테로이드 주사나 실리콘 시트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흉터를 완화하는 방향의 치료법
평소 다리부종이 심하거나 하지정맥류 증상을 가진 이들이 유난히 겨울철이 되면 통증과 불편함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있다. 추운 날씨와 하지정맥류 증상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추운 겨울날씨가 지속되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앉아있는 시간도 함께 늘어나게 되고 움직임이 적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데, 하지정맥류 질환이 있는 이들에게는 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겨울철에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역류, 이로 인해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혈관은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겨울철 온도가 떨어지면 혈
난임의 대표 원인으로 손꼽히는 난소기능저하는 나이의 평균에 비해 난소안의 난포 수가 감소돼 배란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으로는 고령에 따른 노화, 유전적 요인, 자궁내막증 및 난소혹 제거술의 과거력 등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스트레스나 원인 불명으로 인한 난소 기능 저하도 많고, 최근 만혼과 고령 임신에 따라 난소기능저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난소기능저하를 가장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는 항뮬러관호르몬(AMH) 검사다. 혈중 항뮬러관호르몬 수치를 측정해 나이별 평균 수치보다 낮게 측정될 경우 난소기능저하로 진단한다. 또한 과배란유도 후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했을
음주가 탈모에 악영향을 준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음주와 탈모 사이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메타연구(기존 연구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김원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유효성최적화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및 연세대 원주의대 겸임교수와 부산대 김기훈·김윤학 교수 공동연구팀은 음주와 안드로겐성 탈모의 연관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알코올 및 알코올중독'에 발표했다.안드로겐성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해 모발이 서서히 얇아지고 빠지는 질환이다.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이다.보통 유전적 영향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4일, 래퍼 이영지와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4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로 1000만원, 그리고 3000만원으로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발병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진단 초기 환자 가족에게 보내는 신환키트지원사업 ‘함께해 희망상자’ 300박스 제작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4000만원의 기부금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진행된 ‘차쥐뿔’ 한정판 굿즈 판매 수익금과 진행자 이영지의 개인 기부금이 더해 조성돼 그 따뜻함을 더했다.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임상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차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상현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고혈압을 비롯한 예방심장학(Preventive Cardiology)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최수용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과장과 김지연 센터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orld MISS 2024(세계최소침습척추학회)에 참석해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최수용 과장은 ‘심한 경막 골화를 동반한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 치료에서 효과적인 양방향 내시경 기법(Effective Biportal Endoscopic Techniques for Managing Severe Dural Ossification in the Treatment of Thoracic Ossification of the Ligamentum Flavum: Technical Insights from Preoperative Imaging Findings)’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최수용 과장은 “수술 중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막골화를 동반한 흉추 황색인대 수술에서 수술 전 영상 소견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024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조사 기록을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사업 주관 부서인 성빈센트병원 의료정보팀은 퇴원심층조사 사업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일관성 있고 정확한 양질의 보건의료통계 생산과 데이터 관리를 위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만성질환 및 손상에 관한 질 관리에 힘써왔다.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성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질환이다. 이렇게 되면 뇌혈류가 부족해지면서 허혈성 증상이 나타나거나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이라는 병명은 정상 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생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마치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69년 일본 스즈키(Suzuki)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もやもや)’에서 따와 명명했다. 장동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근골격계 종양은 연부조직과 뼈에 발생하는 다양한 종양을 포함하며, 양성, 악성, 경계성 종양으로 분류된다. 특히 악성 종양은 '육종'으로 불리며, 뼈를 파괴할 수 있는 양성 경계성 종양도 존재한다. 연부조직과 뼈로 전이되는 전이성 암도 근골격계 종양에 속하며, 종양의 분류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이러한 근골격계 종양은 연령대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소아와 10대에는 신경모세포종이나 유잉 육종 같은 원발성 악성 종양이 주로 발생한다. 성인에서는 골육종, 비호지킨 림프종, 섬유육종 등이 흔하며, 40대 이상에서는 다발성 골수종과 전이성 암이 주로 관찰된다. 연령 외에도 성별과 가족력 같은 요인들이 종양 발생
요즘 사람들에게 외모관리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이에 성형을 결심하는 인구 또한 많아졌는데 그 중 특히 눈성형은 트렌드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과거 화려한 스타일의 눈매가 선호된 반면 요즘은 자연스러움과 화려함을 절묘하게 조합한 '자려함'이라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이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눈에 띄는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여기에 K-뷰티와 한류 열풍이 더해져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사람들은 더더욱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눈매를 선호하고 추세다.쌍꺼풀 수술은 눈성형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로, 주로 비절개와 절개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비절개
겨울이 깊어지며 활동량이 줄어들고 실내에서의 생활이 늘어나는 시기,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은 신체에서 체중을 가장 많이 지탱하는 관절로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 닳아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부위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만, 잘못된 자세,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마모되면서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움직일 때만 통증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움직임과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연골의 손상이 심화되면 관절 주위에 골극이 형성돼 움직일 때마다 마찰로 인한 극심한 통증을
박 씨(65세, 남)는 30여 년간 근무했던 직장에서 퇴직한 이후 등산과 골프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함께 등산하던 친구가 얼굴이 누렇게 보인다며 간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평소 간 수치가 정상이었던 박 씨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한 달 후, 극심한 복통과 황갈색 소변을 경험하며 심각성을 깨달은 박 씨는 병원을 찾았고, 담관암을 진단받았다.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 및 담도에서 발생하는 암은 전체 암 중 2.7%를 차지한다. 남성에서는 암 발생률 10위, 여성에서는 9위로 보고됐으며, 고령화로 인해 환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담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