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김헌주 원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건강씨앗봉사단’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연계된 나눔기부 프로그램으로, KHEPI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김헌주 원장을 비롯해 KHEPI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건강씨앗봉사단’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누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제빵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 빵 반죽, 성형, 굽기 등 전 과정에 참여했
권이영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소화기학술대회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등 국내 8개 소화기 관련 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화기학 분야의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권 교수의 연구는 소아 크론병 환자들의 초기 치료로 권장되는 완전경장영양(Exclusive Enteral Nutrition, EEN)의 다양한 접근법을 비교하고, 치료 효과와 함께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분석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일분자식(Monomeric Diet)뿐 아니라 다중분자식(Polymeric Diet)도 효과적인 치료 옵
김경모 서울아산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교수가 소아 소화기 건강 증진과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7차 세계 소아 소화기간영양학회 연맹 학술대회에서 소화기 분야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 소아 소화기간영양학회 연맹 학술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학술대회는 현지시간 4일부터 7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해당 공로상은 소화기, 간, 영양 분야에서 각각 두 명에게 수여됐다.세계 소아 소화기간영양학회 연맹(Federation of International Societies of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 이하 FISPGHAN)은 소아 환자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1997년
최근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두통과 오한이 생긴 A씨(여, 60세)는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틀 후부터 왼쪽 허리 부분에 통증이 생기며, 옷을 입을 때도 따가움과 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리고 며칠 뒤 왼쪽 허리 아래쪽에 물집들이 띠를 두른 듯한 모양으로 발생했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원인이다. 어릴 적 수두에 걸린 후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신경뿌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
연세암병원이 6일 ‘신저’와 함께 항암치료를 받는 여성 환자들에게 모자를 전달했다.이날 연세암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진섭 연세암병원장, 김가연 입원간호2팀장, 사회사업팀 박소라 팀장, 이재경 사회복지사와 신저 박신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항암치료로 인해 신체적 변화를 겪는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국내 여성 모자 전문 브랜드 신저(SHINJEO)는 2017년부터 8년째 연세암병원에 모자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200개의 모자를 포함해 신저가 항암치료로 탈모를 앓는 여성 환자 2269명에게 전달한 모자는 현재까지 3억 2천여만원 어치에 이른다.전달식에서 박신저 대표는 환자
약침 치료는 추출 및 정제된 한약재 성분을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한의치료법이다. 한약의 약리적 효과와 침의 물리적 효과를 결합해 통증과 염증을 빠르게 완화하고, 신경·연골 등 조직 회복을 촉진한다. 하지만 목표 경혈에 약침 성분을 정확히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정교한 시술 역량이 요구된다.이에 약침 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초음파 진단기기를 도입하는 한의사들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이남우 자생한방병원 원장 연구팀은 ‘급성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에 대한 초음파 유도 하 고용량 약침 치료 효과’ 케이스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IF=2.5)’에 게재했다
송승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송승윤·이동훈·성재훈 교수팀이 연구한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받은 환자에서 ’Neuroform Atlas 스텐트‘를 사용한 응급 두개강내 스텐트 시술의 장기 추적 결과(Long-Term follow-up Outcome of Emergent Intracranial Stenting with 'Neuroform Atlas Stent' in Patients Underwent Mechanical Thrombectomy)’가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송승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뇌혈관폐색 환자에서 응급시술시 기존 사용하던 스텐트와는 다른 ‘Neuroform Atlas 스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 페이보넥스코리아를 통해 ‘셀베인 코스메틱’ 4종을 미국 아마존에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제론셀베인이 아마존에 공식 입점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기반 기능성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셀베인 코스메틱은’ 제론셀베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PDRN에 히알라겐(Hyallagen)을 더해 피부 탄력과 재생에효과적인 제품이다. 히알라겐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결합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신소재다. 우수한
삼육서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 9차 관상동맥우회술(CABG)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7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관상동맥우회술이란 심장질환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며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 부위를 우회해 혈액이 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을 말한다.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평가내용인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암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암이 뼈, 근육 등에 발생하기도 한다. 바로 근골격계 종양이다. 근골격계 종양은 뼈와 근육,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여러 종양 질환을 포괄한다. 발생 위치와 성격에 따라 악성 및 양성으로 나뉜다. 악성 종양은 '육종'이라 불리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지원 굳건병원 원장은 "뼈나 연부조직에 생긴 종양은 전이 가능성이 높아 초기 진단과 치료 계획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나이에 따라 발생하는 종양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에 연령대별 위험도를 이해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근골격계 종양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단순 방사선 검사부터 MRI, PET-C
충치는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질환이다.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각이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심각해져 치아의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관리와 주의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고, 특히 영구치가 빠지면 새 치아가 자라지 않기 때문에 평생 구강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 치아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입 속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당을 이용해 생성한 산에 의해 치아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초기에 충치는 치아의 표면에서만 발생해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충치가 발견되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녹색병원은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총 140여 의료기관 중,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기관과 병동 운영 기준 준수 및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기관 3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녹색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일반병동과 재활병동을 함께 운영한 의료기관으로, 일반 4개 병동 156병상, 재활 1개 병동 30병상으로, 총 186병상을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부터 전문 간호 인력을 일반 기준 간호사 1:8, 간호조무사 1:20, 재활 기준 간호사 1:10, 간호조무사 1:25, 재활지원인력 1:10, 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질 경우 대체 혈관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심장으로 혈류를 공급하는 고난도 심혈관 수술이다.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9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등급을 받아 심혈관 질환 치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률, 퇴원 시
직장인 A씨는 언제부터인가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만세 자세로 수면에 들기 시작했다. 바른 자세로 누워도 만세 자세가 아니면 잠이 오지 않거나 본인도 모르게 팔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빈번했다.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목이나 어깨 쪽 근육이 뭉쳤거나 피로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기상 시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간혹 위쪽 등에 통증이 나타나 근처 병원에 내원했더니 ‘흉추후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는 뒤에서 보았을 때 곧은 형태이나 옆에서 바라보면 전체적으로 두 개의 곡선을 이루고 있다. 어깨부터 흉곽 하부까지 이어지는 요추 부위는 뒤로 굽은 ‘후만’의 형태로 20~45도가 정상 범
분당제생병원이 지난 4일 분당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30상자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자선진료기금을 통한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분당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230가구에 배포됐다.나화엽 분당제생병원 병원장은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분당제생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신정주 분당구청장은 “무더운 8월 중장년층 저소득 가구원을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신경계에 손상이나 질환이 생겨서 발생하는 통증을 뜻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반적인 통증과 양상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만성화되면 작은 자극에도 과하게 반응해 심한 통증을 느끼는 ‘통각과민’이나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 삶의 질 저하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발병하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복합적인 질환으로, 환자 스스로 원인 질환 예방과 치료 및 생활 습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준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해 알아본다.일반적으로 알려진 신경병증성 통증은 원
수족냉증은 겨울철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장갑과 두꺼운 양말, 신발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을 차게 만든다. 혈액순환 문제와 관련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체온이 점점 낮아져 감기나 독감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혈관을 이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음식이 있는 반면, 오히려 몸을 차게 해 체온을 앗아가는 음식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① 생강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혈관 확장 및 혈류 개선 효과가 있다. 진저롤이 열에 의해 변형된 쇼가올도 체온 상승과 항염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다. 진저롤와 쇼가올이 체내 말초 혈관을 확
오랜만에 운동을 하거나 과격한 활동을 하고 난 다음날, 다리가 무거워져 걷기 힘든 상태가 며칠 이어지곤 한다. 흔히 '알 배겼다'라고 표현하는 이 고통은 ‘지연성 근육통’이다. 주로 근육에 생기는 미세 손상과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 ◇근육 손상 신호, 지연성 근육통 몸에 익숙하지 않은 운동이나 높은 강도의 동작을 갑자기 하면 근육 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생긴다. 특히 근육이 늘어지면서 힘을 내는 신장성 수축 운동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신장성 수축 운동이란 계단 내려가기, 스쿼트, 푸쉬업 등 근육이 더 많은 힘을 견뎌야 하는 자세를 말한다. 근육 섬유가 손상되면 몸은 이를 복구하기 위해 면역 반응과 염증 과정을 활성화
타이거 우즈가 최근 허리 수술 후 복귀를 준비하며 주최자로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이끌고 있다. 이 대회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바하마 올버니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세계 랭킹 상위 20명의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며, 컷오프 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그러나 우즈는 선수로서 그린에 서지는 못했다. 지난 9월 그는 허리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미세 감압술을 받았다. 이 수술로 인해 허리 신경 압박이 완화됐지만, 현재는 재활 중이다. 대신 그는 대회 주최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타이거 우즈가 선택한 미세 감압술은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척추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술의 맛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술의 온도와 함께 어떤 음식과 매칭하느냐에 따라 맛의 경험은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술의 맛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적정 온도와 음식 궁합이 술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는 핵심 요소임이 밝혀졌다.술은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낮은 온도에서는 신맛과 쓴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맥주나 레몬 사워와 같은 음료를 차갑게 마셨을 때 시원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맥주는 일반적으로 4~8℃ 사이에서 맛이 가장 좋다. 이 온도는 맥주의 특유의 청량감을 살리면서도 쓴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적포도주는 상온에서 마셔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차가운 상태에서는 떫은맛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