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이 인간 면역체계와 신경 발달 등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계적으로 장내 미생물을 기반으로 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장내 미생물이 장 건강을 유지시키는 핵심 요인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실험동물자원센터 이철호, 김용훈 박사 연구팀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 강덕진 박사 연구팀과 함께 장내 미생물에서 유래한 신규 단백질이 장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는 원리를 밝혀내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장 노화 및 장 손상 억제를 위한 장내 미생물 유래 신규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장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면역학회는 110년의 역사를 가진 면역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이다.이번 학회에서 인벤티지랩은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표준 치료제인 핀골리모드(Fingolimod)와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에서 IVL4002는 음성대조약(placebo) 대비 핀골리모드와 동등한 수준의 유의미한 임상스코어 개선효과를 보였
지난 4월 1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SICEM;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서 현대약품이 후원한 스타틴,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3제 병용요법에 대한 특별 연구 세션이 “What's ENSEMBLE? - the first large-scale outcome trial based on a triple combination of statins, ezetimibe, and fenofibrat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세션 주제는 중강도 스타틴 요법만으로 Non-HDLc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을 동반한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에게 스타틴 용량을 배로 증량하는 군과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기반의 '에제페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연구개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춘 혁신신약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샤페론은 지난해 7월, JW그룹에서 28년간 여러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JW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 및 JW 그룹 Chief Innovation Officer(CIO)등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 호필수 전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회사에 따르면 호필수 전무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글로벌 제약사인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시킨 경험이 있으며, 연구 개발, 사업 전략,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방면의 신약 개발 분야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호필수 전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샤페론 혁신신약연구센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이정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출장팀을 파견하여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후속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BBT-877(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관련 대면 회의 이후, 약 5개월만의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공식 일정을 갖고 과제에 대한 주요 진전 사항 및 임상과 관련된 추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BBT-877의 다국가 임상 2상 환자 등록이 목표 대비 약 75% 이상 진행됨에 따라
어버이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카네이션 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꽃이나 선물보다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는 안검진을 함께 해 드리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의 눈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기는 어렵다 보니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선물로 함께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다.특히 눈은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다 보니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부모님 집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기존에 보이지 않던 돋보기가 있다거나, 눈을 찌푸리는 습관이 새로 생겼다면 노안이 찾아왔을 수 있다.노안은 수정체의 노화에 따라 눈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초점 조절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한다. 나이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DANSK BIOTEK)와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월 대통령 덴마크 경제사절단 일정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던 민간협력 절차이다.특히, 이번 MOU는 덴마크 내부(수) 협력만으로 운영되던 덴마크 바이오협회의 첫 국제 업무협약 체결이며, 이를 시작으로 양국 협회는 바이오기업들과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덴마크는 글로벌 탑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 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와 경험이 깊은 신약개발
대동병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급식영양팀이 포스터 구연 및 전시를 했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당뇨병학의 발전을 위해 당뇨병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당뇨병 관리 및 교육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 및 임상 경험을 나누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대동병원 박지영 급식영양팀장, 이다빈 영양사, 서주형 영양사가 ▲당뇨병학회 환자교육용 자료 이용 여부 조사-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회영남지부를 중심으로(A survey on the use of patient education materials pro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와 함께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 파킨슨병 환자들에서 운동기능 뿐만 아니라 기분장애 등 비운동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고 발표하였다.현재까지 파킨슨병의 근원적 치료는 어려우나, 약물치료와 함께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치료가 병행되면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 및 병의 진행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운동치료는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파킨슨병 진행 단계 및 환자들 선호에 맞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파킨슨병 예방·관리 강화 및 환자의
무릎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가 생기고 한번 손상된 연골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에 젊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무릎 질환은 일반적으로 중장년층 이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골연화증은 최근 활동량이 많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무릎연골연화증 환자 수는 8만8482명으로 이 중 20~30대가 전체 환자의 약 34%(3만6797명)를 차지했다. 연골연화증은 단단해야 할 무릎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변하면서 연골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주로 슬개골에 많이 발생하는데, 연골에 단순히 부종이 생기는 상태부터 조직 전체에 균열과 손상이 나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 등 가족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KMI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재단본부에서 (사)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와 KMI ESG위원회 이태근 상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10년째 무료검진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200명 내외이며,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 총 1억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7일 솔리리스®주(성분명:에쿨리주맙)의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MOSD의 재발 방지 치료 중요성과 솔리리스®주 급여 의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NMOSD는 예측할 수 없는 시신경염과 척수염의 반복적인 재발로 실명을 동반한 안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의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자가면역질환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솔리리스®주가 NMOSD 재발 방지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반복적인 재발로 신경학적 결손을 경험하던 NMOSD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김신곤 교수팀이 그레이브스병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암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규명했다.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성에서 더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항갑상선약제,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절제술이 있겠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항갑상선약제의 사용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완치율이 높은 장점이 있으나 방사성요오드를 복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김경진,
어버이날을 맞아 주말에 부모님을 만나 뵈러 갈 계획이 있다면 부모님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허리 건강을 체크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픈 것을 내색하지 않고, 통증이 발생해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 파스, 진통제로 전전긍긍하다가 증상이 심각해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로 인해 허리 근력이 감소하면서 척추가 받게 되는 부하는 자연스럽게 커지게 되고, 구조적인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부모님 세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와 척추협착증이 있다. 척추협착증은 허리디스크에 비하면 생소할 수 있는 질환명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11th 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in conjunction with the 35th Annu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APNM 2024)에서 우수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은 '2020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국내 기능성 위장 장애의 질병 부담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The 2020 Disease Burden and Economic Implications of Functiona
질병관리청이 개청 후 3년간의 업무 평가를 바탕으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에서 일상적 감염병 대비·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유사·중복 기능은 부서통합을 통해 조직 효율화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기후변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맞도록 개편한다는 게 목표다.조직 개편 주요 내용을 보면 「질병감시전략담당관」을 청장 직속 부서로 신설하여 국내외 감염병 감시 체계 통합관리 및 신규 감시기법 도입 등 미래의 질병 위험 사전 감시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질병 발생 상황 등 정보를 심층수집하고, 대국민, 의료진, 해외여행객, 다중이용시설
알몸으로 자는 것은 생각보다 건강에 있어 꽤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 최근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맨몸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진 건강상 이점 9가지가 무엇인지 소개해 눈길을 끈다.1. 빨리 잠들 수 있다.체온은 숙면을 취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체온은 우리 몸의 수면 시계 역할을 하는 일주기리듬의 일부분을 차지한다. 체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은 잔들 시간임을 인지한다. 이에 따라 알몸으로 자면 체온이 내려가면서 더 빨리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2. 수면의 질 향상몸을 시원하게 하면 더 빨리 잠들 수 있는 건 물론 전반적인 수면의 질도 더 향상된다. 수면 적정 온도는 15~19°C 사이다.3. 피부 건
채소는 칼로리는 낮지만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 꽤 이상적인 식품으로 손꼽힌다.이와 관련하여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다이어트 시 식단에 포함하면 좋은 저탄수화물 채소 20가지를 소개했다.1. 피망피망은 영양가가 높고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 녹색, 주황색, 노란색 피망 각각 다른 항산화 성분을 갖고 있어 특징이 다르다.2. 브로콜리십자화과 채소과에 속하는 브로콜리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제2형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전립선암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아스파라
GC지놈은 세계적 암학회에서 최첨단 기술 기반의 액체생검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GC지놈(대표 기창석)은 이달 31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새로운 AI 액체생검 플랫폼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6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연이어 개발 성과를 선보이는 것이다.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 암학회(AACR),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종양(암)학회로 평가받으며, 실제 임상 결과를 다루기 때문에 치료 가이드라인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파악 할 수 있는 학회이다.GC지놈의 이번 데이터는 미국 관계사인 지니스헬스(Genece Health Inc.)와 공동개
힘찬병원이 척추 비수술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병원에 도입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목동힘찬병원 허준영 원장,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실 전은하 팀장 등 힘찬병원 의료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병원을 방문해 현지 환자들에게 척추시술 등을 시행하는 한편, 힘찬병원의 글로벌 의료공헌활동인 도 진행했다.신경외과 전문의인 목동힘찬병원 허준영 원장은 현지 환자 18명에게 한국의 첨단 척추 치료법인 신경근차단술, 신경성형술, 양방향 척추내시경 등을 직접 집도하며 부하라힘찬병원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