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시지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활동,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연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학원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과 위기 대응 매뉴얼 보급을 통해 조기 개입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앞으로 두 기관은 실무자 간담회와 청소년 문화경진대회,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간 교육현장과
참포도나무병원이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보행 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를 도입해 정밀 재활 진료 체계를 강화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뉴로게이트는 스마트 인솔(깔창)에 탑재된 4개의 압력 센서와 6축 IMU 센서를 통해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 기술로 보행 주기, 보폭, 압력 중심 이동, 접지 시간, 속도 등 다양한 보행 지표로 정밀하게 수치화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기존의 시각적·주관적 평가를 넘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또한 검사 시간이 짧고, 대규모 공간이나 복잡한 장비 착용 없이 외래 진료 및 일상
세계여자의사회(MWIA) 회장 엘라노어 느와디노비 박사가 16일 인천힘찬종합병원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여성 건강 증진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이 함께 맞이했다.엘라노어 회장은 병원 주요 진료시설을 둘러보고, 여성 의료인 역량 강화와 젠더 기반 폭력 예방, 청소년 성교육 등 MWIA가 추진하는 활동을 소개했다. 박혜영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세계여자의사회 간 협력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 건강과 성평등 의료환경을 위한 연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한국 여성 의료인의 위상을 알리고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6대 사립대의료원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유 원장의 재임을 확정했다.유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부터 이화의료원을 이끌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국내 소아종양 및 혈액종양 분야 권위자이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등 다수 학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유경하 회장은 “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에 다시 사립대의료원을 대표하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회원 기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립대의
부산성모병원 황윤하 소아전문진료센터 센터장이 지난 15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우리동네 주치의’ 부모 교육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알레르기는 예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알레르기에 관심 있는 50여 명의 부모들이 참석했다. 황 센터장은 알레르기 행진, 신생아 장내세균총, 위생가설 등 알레르기 발생 원리와 최신 예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황윤하 센터장은 소아 중증 호흡기 질환, 천식, 음식 및 약물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분야 전문 진료를 맡고 있다. 부산성모병원 소아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지난 10~12일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국제 척추학회(20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한국 척추내시경수술의 발전과 최신 기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김 센터장은 경추 추간공협착증, 경추 퇴행성척수병증, 그리고 흉추 황색인대골화증 등 난치성 척추질환 내시경 치료법과 수술 기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양방향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UBE Cervical Expansive Laminoplasty)’에 대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미국에서는 아직 현미경 수술이 주류지만, 내시경수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양방향내시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제’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윤리 기준에 맞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연구자 보호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보라매병원은 임상연구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평가는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서류 심사,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생명윤리법에 따른 약 40개 세부 항목에서 위원회 구성 적절성, 연구 심의 타당성, 윤리지침 적정성, 전문 인력 지원 등이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이번 인증은 윤리적 연구 수행뿐 아니라 병원 전체 질 향상에도 기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 두 가지를 병용해 제2형 당뇨병의 핵심 원인인 췌장 베타세포 노화를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췌장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로, 제2형 당뇨병에서는 이 세포 기능 저하로 혈당 조절이 어렵다. 연구팀은 SGLT2 억제제와 α-글루코시다제 억제제를 함께 투여한 결과, 인슐린 분비가 회복되고 노화 단백질 발현이 줄어드는 항노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췌장뿐 아니라 신장 조직에서도 노화 억제 효과가 나타나, 제2형 당뇨병 항노화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고령층 발병률이 높다. 베타세포 노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5일 프로메디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결핵검진에 AI 기술을 접목해 결핵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조기 발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성 질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협회는 서울 복십자의원과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지부 등에서 진행 중인 노인 결핵검진에 프로메디우스의 AI 기반 골다공증 선별 기술 ‘오스테오 시그널’을 도입한다.양 기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의 정확도와 서비스 영역을 결핵, 골밀도, 척추측만 각도 측정 등으로 확대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협회는 연간 약 92만 명의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며 물놀이 시즌도 앞당겨졌다. 그러나 시원한 물놀이는 잠깐, 귀의 통증과 염증은 오래 갈 수 있다. 특히 수영장, 워터파크, 계곡 등을 다녀온 뒤 귀가 가렵거나 먹먹해졌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7~8월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월평균 약 25만 명에 달한다. 여름철이면 매년 반복되는 귀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만다.외이도염은 외이도, 즉 귓구멍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이다. 수영 후 귀 안에 물이 고이거나, 면봉·귀이개 등으로
국립춘천병원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3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단체(최대 4명)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인쇄·옥외, 기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가자는 작품과 함께 국립춘천병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다음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병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은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에 맞
원주 삼산병원은 지난 1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강릉아산병원 진료협력 실무자 간담회’에 참석해 강릉아산·서울아산병원과 진료 협력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강원권 60여 개 병원 실무자들이 참석해 의뢰·회송 시스템 개선, 패스트트랙 운영, 회송환자 관리료 신설 등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삼산병원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두 아산병원과의 의뢰·회송 네트워크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우제호 병원장과 염윤석 척추센터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급병원 진료 시스템을 지역에 연계해왔다.우 병원장은 “
분당제생병원이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인공신장실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혈액투석 환자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의료진의 전문성과 윤리성, 감염관리, 안전시설 등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공신장센터는 감염 예방을 위해 침상 간 간격을 넓히고, 음압 병실과 격리 병실을 구분해 감염 위험을 줄였다. 외래·입원 병상을 분리하고, 별도 출입구를 마련해 환자 동선을 체계적으로 설계했으며, 대기실과 탈의실 등 환자 공간도 확장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무더운 여름철, 통풍이 잘 되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이 많이 노출되는 신발은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발바닥과 발가락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고, 이로 인해 통증과 족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더불어 여름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와 냉방 기기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뒤꿈치는 체중이 집중되는 부위로 피부가 쉽게 두꺼워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다가 결국 갈라지는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수분 부족과 오래된 각질이 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김유근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신발이 발에 잘 맞지 않거나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족부 질환
기력 저하, 쉽게 생기는 멍, 잦은 감기 증상은 흔히 피로나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혈액암 ‘급성백혈병’을 의심해야 한다. 급성백혈병은 갑작스럽게 진행돼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급성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병이다. 백혈병 세포는 혈류를 통해 간, 비장, 림프절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한다. 혈액세포 기원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LL)으로 나뉜다. AML은 성인에서 가장 흔하며, 평균 진단 연령은 60대 후반이다. ALL은 주로 소아에게서 발생하지만, 성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4일 노원구시설관리공과 임직원 복리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상계백병원 본관 16층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진료 편의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배병노 원장은 “노원구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임직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성 이사장은 “상계백병원의 전문성과 진심 어린 협력에 감사하며
박주현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11~15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원발성 간암 전문가 학회(APPLE 2025)에서 Best Abstract Award를 받았다고 밝혔다.APPLE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간암 분야 주요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수백 편 초록 중 상위 3편만이 수상의 영예를 얻는다.박 교수팀은 ‘체질량 지수(BMI)와 담관암 위험 간의 연관성’을 주제로 대규모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약 952만 명)를 분석해, 중등도 비만(BMI 25.0~29.9)과 고도 비만(≥30)이 정상체중 대비 담관암 위험을 각각 1.23배, 1.40배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반면 저체중군은 위험이 낮았다.연구는 WHO 아
㈜컨비니언스의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바른생각이 국내 난임 치료 전문 마리아병원과 손잡고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임기 부부에게 실질적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베이비 위시 키트’를 공동 개발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키트에는 정자 활동을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맨 시드 체커, 초기 임신 감지용 얼리 시그널 체커(임신 테스트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베이비 위시 카드(행운 부적)가 포함돼 실용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담았다.단순 지원을 넘어 임신 준비라는 민감한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이번 협업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화상 회의실에서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교류를 강화해 지역사회 건강과 의료안전망을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병원은 동문회 회원과 가족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문회는 병원의 건강 캠페인 및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송우영 총동문회장은 “거점병원과 동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건강 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송현 병원장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 체감 건강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오민정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인구의 날’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한 개인과 기관을 매년 기념하는 행사다.오 교수는 2020년부터 5년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현 권역모자의료센터) 센터장으로서, 서울 서남권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치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쌍태아 임신과 자궁무력증 등 고위험 산모를 직접 치료하며, 모성과 신생아의 이환율과 사망률 감소에 힘썼다.또한 인근 병원과의 학술 교류와 정기 심포지엄을 통해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