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인수·합병(M&A)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등 대규모 거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6일 제약업계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제약·생명과학·헬스케어 산업 내 M&A 거래 금액은 약 18조4000억원, 건수는 2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대비 각각 75%, 9% 증가한 수치다.재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위해 발행한 13조원 규모의 신주 발행 가치 등이 전체 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며 '통합 셀트리온'을 출범시켰다.이외에도 유한양행(000100)은 지
프로젠(296160)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국내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와 비만 환자 12주간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 1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PG-102’는 프로젠의 독자적 NTIG 플랫폼으로 개발된 GLP-1/GLP-2 이중 작용제로, 기존 GLP-1 계열 약물 대비 혈당 조절, 체중 감소, 장 기능 개선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비임상 연구에서 ‘PG-102’는 중증 당뇨 모델에서 체중 유지, 혈당 정상화, 베타세포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경쟁 약물인 오젬픽(semaglutide)과 마운자로(tirzepatide) 대비 혈당 조절과 베타세포 기능 보존에서 우수한 결과를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지난 5일 동대문구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기업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표창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 성장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지난해에는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에 동참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 1985년 유엔(UN)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05년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자원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일본 결핵연구기관(RIT/JATA), 한국 국제결핵연구소와 함께 현장 신속분자진단 시스템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 이하 M10)’의 광범위 내성 결핵 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에스디바이오센서 기흥사무소에서 진행됐다.광범위 내성 결핵(XDR-TB)은 결핵 치료제 중 1차 약제에 대한 다약제 내성(MDR/RR-TB)에 더해 2차 약제인 플루오로퀴놀론과 그룹 A 약제 중 최소 1개 이상에 내성을 보이는 상태를 뜻한다. 이러한 내성 결핵은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25% 이상에 달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약물 처방이 필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214150)는 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클래시스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감사업무 부서를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운영하는 등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업무 부서 책임자에 대한 임면동의권을 감사위원회에 부여하고, 내부 감사계획을 직접 검토 및 승인하는 체계를 구축해 감사기능의 실효성을 높였다.클래시스는 지배구조뿐 아니라 ESG 전반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2024년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지배구조 A+, 사회 A+, 환경 A 등급으로, 2023년 대비 모든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이 지난 27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가 직접 상패를 받았다.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VIZEN)과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INTIPharm)을 비롯한 혁신적 기술 개발로 병원과 약국의 효율성을 높이며 조제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팔을 적용한 자동 제조기 ‘MENITH(메니스)’를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글로벌
현대약품은 고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랩클이 국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최한 ‘2024 화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화해 어워드는 36만 개 제품, 880만 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한 K뷰티 대표 시상식으로, 소비자 평가의 신뢰도를 자랑한다.‘랩클 비건 미네랄 선스크린’은 베이비·임산부 선크림·로션 부문 3위와 비건 어워드 선크림·로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출시 9개월 만에 2관왕을 기록했다. 제품은 ‘징크옥사이드’를 주원료로, 어른과 영유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클린 뷰티 제품이다. 또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제공하며, 해양 생태계와 동물에게 해를 주지 않는 원료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의약품 규제업무(RA) 전문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류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 사업인 RA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의 이수생과 산업계 RA 담당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 이수생과 강사진, 산업계에서 RA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약개발전문가회(PhaSA)가 산업계 현직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교류회 준비에 협업했다. 최중열 비앤피랩 전무가 ‘의약품 개발 개요와 RA 역할’을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의약품 개발과 규제업무의 중요성, RA 담당자의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쿠보텍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4(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Tissue Level 형태의 임플란트 ‘TLplant’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120여 개 업체와 약 8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치과 기술과 지식을 공유했다. 쿠보텍은 전시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하고 좁은 골폭에 최적화된 디지털 친화적 신제품 TLplant로 주목받았다.TLplant는 염증과 파절에 강하며 좁은 골폭 치조골에서도 최소한의 골이식으로 식립이 가능하다. 기존 임플란트보다 빠른 식립 속도와 치료 기간 단축을 가능하게 해 초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쿠보텍은 전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암 유전자 분석 플랫폼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에 RNA 분석 기술을 추가한 ‘온코아큐패널 RNA(ONCOaccuPanel RNA)’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DNA와 RNA를 모두 분석해 암 진단 및 표적치료제 추천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엔젠어날리시스는 기존 DNA 분석 기능에 RNA 분석을 더해 145개 유전자의 융합 변이를 한 번의 검사로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다. 더 많은 종류의 표적치료제 진단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능하며, 진단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NGS 기반 암 정밀진단은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동
유유제약(000220)은 고(故) 유특한 창업주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6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유유제약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고인의 업적을 되새겼다.고(故) 유특한 창업주는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인 '유한무역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대 회장과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공로로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 제12회 수출의 날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 12월 6일 향년 82세로 타계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지정학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2022년 기준 약 8억2800만 명에 달하며, 1990년 대비 6억 300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연구를 통해 국가 간 당뇨병 유병률과 치료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저소득·중간소득 국가에서 치료 미흡 문제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는 약 8억2800만명으로, 이는 1990년 대비 6억300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 의학저널인 란셋(Lancet)에 게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했다.2022년 기준 전 세계 연령 표준화 당뇨병 유병률은 여성이 13.9%, 남성이 14.3%로 나타
동성제약(002210)은 글로벌 수입·유통 업체 핌스와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와우(WOW)’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은 50만 개 규모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동성제약은 중국 수출 시장에서 브랜드 이지엔, 랑스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수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중국에서는 일부 생리대 제조업체의 품질 논란이 커지며 불매 운동까지 확산되고 있다. K-생리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성제약의 ‘와우’ 생리대가 안정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2017년 출시된 ‘
휴메딕스(200670)는 지난 5일 열린 제61주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를 중심으로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다. 휴메딕스는 2021년 12월 해외사업부를 신설해 중국, 브라질 등 19개국에 수출을 확대하며, 최근 1년간 약 2400만달러(약 337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이번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4년 만의 성과다. 휴메딕스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5일 송도 IBS타워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 환경 교육'을 개 위해 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ESG 규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하기마련됐다.교육에는 총 20개 협력사에서 구매,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외부 ESG 전문강사가 초빙됐다. 강의에서는 ESG 개념과 협력사의 ESG 동향, 환경 경영의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처리 등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중요한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특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AI바이오 슈퍼컴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정관 변경을 목적으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임시주총은 내년 1월 23일 열릴 예정이며, 주주명부 폐쇄일은 12월 20일이다. 이번 정관 변경에는 데이터센터(IDC) 임대 서비스와 설계·운용 관련 교육 컨설팅 사업 추가가 포함됐다.신테카바이오는 기존 고효율 AI바이오 슈퍼컴센터(ABS센터)를 활용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신규 사업을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총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 사업 추가를 의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조기 정착에 주력할 것”
제이앤피메디는 마이크로트와 초소형 녹내장 임플란트 'A-Stream'의 미국 FDA 510(k) 인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A-Stream은 길이 6mm, 내경 100μm의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된 소형 의료기기로, 우수한 안압 감소 효과와 높은 생체적합성을 제공한다.제이앤피메디는 FDA 510(k) 인허가 절차를 전담할 팀을 구성하고, 자사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활용해 임상시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데이터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관리해 FDA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FDA 510(k) 인허가는 새로운 의료기기가 기
경동제약(011040)은 5일 바이오의약품 CDAMO 전문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경구 제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과천시 경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제약과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항체 치료제의 경구화 개발에 나선다. 세포주 선별, 배양, 분석 등 초기 단계에서 완제의약품 개발까지 전 공정을 포함한다. 항체의약품의 경구 제형화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자가면역질환 등 장기 투약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양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연구와 개발에 나선다. 경구 제형 개발을 위한 세포주 연구, 공정 확립,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모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123억 원 규모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5년 9월 17일까지 유효하며, 이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567%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투즈뉴 생산계약 총액은 190억원에 이른다.투즈뉴는 지난 9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판매 승인을 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다. 내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공정 검증과 대량 생산 준비를 위해 시험생산을 먼저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대규모 물량을 추가 발주
지씨셀(144510)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CD5 CAR-NK)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우수 신약개발지원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건 의료 분야에서 공익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된 범부처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있다. GCC2005는 CAR와 IL-15를 공동 발현해 NK세포 치료제의 지속성을 개선하고 암세포 살상력을 높인 차세대 CAR-NK 치료제다. 자가유래 CAR-T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즉시 투여 가능한 완성형(off-the-shelf)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