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대표 이예하)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뷰노 본사에 방문해 전략기술(AI) 분야 글로벌 R&D 선도기업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이예하 뷰노 대표, 임병훈 이노비즈 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 차기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략기술 분야 중 하나인 AI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 혁신 기업인 뷰노를 방문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R&D 수행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뷰노는 2014년 설립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팁스는 유망한 기술아이템을 보유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1)-A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원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바이젠셀의 이번 제조원 변경 승인은 VT-Tri(1)-A 임상에 대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소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GMP에서 바이젠셀의 자체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센터로 변경 등록된 것이다.바이젠셀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제조원 변경 승인으로 외부 GMP 생산 의존에서 벗어난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역량에 대해 인정을 받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각종 부대비용 절감 및 임상시험의 가속화와 효율적 진행에도 힘을 싣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파이프라인 VT-Tri
비바시스템즈는 SK바이오팜의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 Inc.)에 ‘비바 볼트 밸리데이션 매니지먼트(Veeva Vault Validation Management)’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비바시스템즈는 의약품 품질관리 통합 솔루션인 비바 볼트 퀄리티 스위트(Veeva Vault Quality Suite)를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비바시스템즈의 볼트 퀄리티 스위트는 품질 업무 간 연결성을 높이고, 통합성이 우수하여 의약품 품질관리를 간소화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제품이다.최근 국내에 소개된 ‘볼트 밸리데이션 매니지먼트(Vault Validation Management)’는 종이 없이 밸리데이션 업무를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현덕훈)는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의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17억원이었던 전년 온기 실적을 5배 뛰어넘는 전년 매출액 대비 522% 증가한 규모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대형 거래처 수주를 통해 지난 해부터 영업에 총력을 다한 첫 결실을 이뤄낸 만큼 현재 협의중인 또다른 글로벌 거래처 수주를 달성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공장 규모에 걸맞는 매출 확보를 위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첫 성과이다.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독자 영업에 나선 회사는 그간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해 중소 규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내공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자사 오가노이드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팁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바이오솔빅스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내에 약 75평 규모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장기 오가노이드와 암 오가노이드를 제조 가능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물 효능, 독성 시험을 진행해 동물 대체 시험이 가능하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6일 DSMB(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신규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하였고 임상 지속을 위한 P value를 달성하지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 생존 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추적관찰은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는 “임상 2상의 결과와 상반된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추후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100% 자회사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은 지난 16일 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공급완료 및 전국의료원에 해당 소프트웨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의료원 최초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도입인 만큼 전국 공공의료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갈 예정이다.강릉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진료/검사 환경 개선을 위해
고바이오랩(대표이사 고광표)이 핵심 비만 치료용 균주 Akkermansia muciniphila(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KBL983의 중국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고바이오랩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유래한 KBL983 및 균주 유래 타깃 단백질이 주요한 대사 관련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ucagon-like peptide-1) 발현을 유도하고 갈색지방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KBL983를 활용해 체중 조절, 내당능 장애 및 당뇨, 동맥경화 및 지방간 등 비만으로 인해 야기되는 주요 대사질환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바이오랩은 KBL983에 대한 핵심 연구결과를 관련 분야 세
비보존제약이 항바이러스제 ‘셀타플루’의 정부 비축분 18만 명분을 시장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되며 치료제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경구용 독감 치료제 공급에 나선 것이다.회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 당국은 수급불안정 의약품 실무협의를 열어 제약사에 치료제 공급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비보존제약은 항바이러스제 정부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독감 유행에 따른 관계 당국의 치료제 수급 우려에 이번 셀타플루 비축분 공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급 불안정 의약품 발생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100% 국내생산의 액상·정제 이중 제형 비타민으로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 B군 8종 모두를 흡수율까지 고려해 고함량으로 설계했다.또한, 간 피로를 개선해 활력의 근본케어까지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을 식약처 기준 일일섭취량 130mg까지 꽉 채웠다. 영양소간의 간섭이 일어나지 않고 기능성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대웅제약의 제제기술 노하우를 담아 속쓰림 없이 강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가톨릭대학교 관절·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의 병용투여는 골관절염 개선 효과가 예측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큐민 슈퍼는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원료로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높다.이번 연구 결과는 생약학회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연골 파괴 및 통증을 유발하는 MIA(monosodium iodoacetate)를 관절강내에 주입해골관절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랫드)에 테라큐민 슈퍼 단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은 지난 16일 합병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17일 공시를 통해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레이저옵텍과 하나금융23호스팩은 작년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의안을 각각 승인한 바 있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1일이다.지난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공진기, 초단파펄스폭, 파워 써플라이 설계, 파장 변형, 에너지 증폭 등 레이저 전 부문에 대한 핵심 부품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미용과 치료 목적의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주요 제품은 병원에서 만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팔라스(PALLAS) 시리즈와, 여드름 흉터 치료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가 새해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7일 CJ온스타일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등에서 성황리에 방송을 마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생방송 중 4차례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런칭 방송을 성료했다.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인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5천 200만 개(2023년 12월 기준)를 돌파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브랜
테라젠바이오(연구소장 백순명)는 지난 10일 아론티어(ARONTER)와 AI기반 개인맞춤형 암백신 디자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식은 테라젠바이오 본사에서 테라젠바이오 백순명 연구소장, 홍성의 부소장, 김해숙 부소장과 아론티어 고준수 CEO, 손인석 CSO, 김태형 COO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공동 연구 개발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환자 맞춤형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신항원 백신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에 근거한 자문 및 면역원성에 대한 실험적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론티어가 보유한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소노바코리아(대표 이윤경)가 지난 11일, 국내 청각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이사장 김진숙)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감사패 수여식은 소노바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진숙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진인기 한림대학교 교수 등이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소노바코리아는 청각 관련 학술 대회 지원 및 산학협력을 통한 청각 전문가 양성, 실무 교육,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와 기자재 지원 등 국내 청각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소노바코리아 이윤경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한국청각언어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의 내시경 지혈재가 사용범위를 확대해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용 지혈재 Nexpowder(이하, 넥스트파우더)를 이용한 내시경 지혈술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추가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넥스트파우더는 이미 2019년에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품이다. 다만 해당제품의 사용범위가 기존 지혈술에 실패한 경우, 구제요법으로만 가능한 점을 개선하고자 진행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신의료기술을 신청한 바 있었다” 며 “금번 신의료기술 추가선정으로 위장관 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트파우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80mg/0.8mL(이하 8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유플라이마 80mg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4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오토인젝터(autoinjector, AI) 및 프리필드시린지-S(Prefilled syringe with safety guard, PFS-S)의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80mg 가격은 환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40mg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이와 함께 올 1분기에는 소아 환자를 위한 유플라이마 20mg 용량제형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용량별 활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웅섭 부이사장(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6일 오후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윤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1990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후, 1993년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회계감사, 금융기관 Fleet Capital의 론(loan) 애널리스트 등을 거쳐 2005년 일동제약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 부사장, 2014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윤 부회장은 특히 일동제약의 연구개발 조직을 확충하고, 과감한 R&D 투자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2일 AI신약융합연구원(CAIID, Convergence AI Institute for Drug Discovery)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제약바이오 초격차 기술 확보 선도자(first mover) 역할을 할 융합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산업계 요구를 바탕으로 종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확대·개편,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 격상시켰다고 설명했다.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