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2025년 1월 가방 카테고리 인기 상품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새학기를 앞두고 캐주얼 백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신사는 1월 한 달간의 고객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랭킹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가방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상위 30위 중 20개가 백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2월과 비교해 인기 랭킹에 오른 백팩 상품이 2배로 증가한 수치다.실제로 1월 한 달간 백팩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특히 노스페이스, 잔스포츠, 예일, 마스마룰즈, 커버낫,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인기 브랜드의
서울 -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재해석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아조바이아조(AJOBYAJO)가 서울패션위크 2025 F/W 컬렉션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해외 매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가능성을 시사했다.지난 5일 DDP 아트홀1관에서 열린 아조바이아조의 25F/W 컬렉션은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라는 미국 속담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는 '일과 놀이의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다. 문장에서 ‘잭(JACK)’은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을 말한다.김세형 아조바이아조 대표는 "이 잭은 어떻게 성장했을까?"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성장과 잭의 성장을 미러링하여 런웨이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아디다스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협력해 첫 모터스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가 75년간 축적한 스포츠 기술을 모터스포츠에 접목한 결과물이다. 'THE RACE BEGINS(질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라이버, 엔지니어, 팬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라인업을 선보였다.드라이버 웨어는 에이로레디(AEROREADY) 기술이 적용된 경량 원단을 사용해 극한의 경기 환경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카닉스 웨어는 내구성과 유연성을 강화했으며, 엔지니어 웨어는 통기성 소재의 경량 폴로 셔츠로 제작됐다.팬들을 위한 의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배우 설인아와 협업한 2025년 봄/여름(25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스포츠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미즈노 스포츠스타일 X 설인아'라는 제목으로 미즈노의 헤리티지 라인업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니처 슈즈인 '웨이브 라이더(WAVE RIDER) 10'과 'MXR'에 컨템포러리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신제품이 이달 7일 출시됐다.미즈노 스포츠스타일은 2016년 기업 창립 110주년을 맞아 론칭된 브랜드 라인이다. 이 라인은 미즈노의 스포츠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해 일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앞두고 배우 현빈과 협업한 새로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반영했다.스노우피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유롭고 편안한 순간들을 포착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화보에서 현빈은 자사의 특유의 감성적 무드를 활용해 이러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공개된 화보에 따르면, 현빈은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데님 팬츠를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바람막이 자켓과 매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해외 사업의 강세에 힘입어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그룹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조 2,599억 원의 매출과 64.0% 상승한 2,4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연간 기준으로 처음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추월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룹의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시사한다.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브랜드별 성과를
모두투어가 대만과 일본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특별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이 여행사는 '대만·일본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2004년 건조된 이 선박은 길이 292.56m로,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14층 규모의 선내에는 1500개의 객실과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모두투어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내측 객실부터 오션뷰, 발코니, 스위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크루즈 여행 일정은 오는 5월 13일 부산을 출발해 대만 기륭과 일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아침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조식 결식률을 34%에 이른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다. 피곤한 아침 식사를 차릴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없거니와 아침밥을 먹은 뒤 속이 더부룩한 느낌까지 받곤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영양 불균형, 비만, 대사 증후군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바쁜 아침, 공복에 먹어도 속이 편하면서 영양소를 챙겨주는 과일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해보자.◇장 건강 돕는 바나나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바나나는 위 자극이 적고 혈당 조절에 유리한 과일이다. 바나나 1개당 탄수화물 22~25g, GI 지수 42~51로 저 GI 식품으로 분류
한세엠케이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데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독보적인 유산을 바탕으로 한 '데님 컬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컬렉션은 'LVC', '아이콘(ICON)', '리마스터드 코스탈'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있다. LVC는 데님 헤리티지와 유틸리티 감성을, 아이콘은 일상 속 캠퍼스 라이프 스타일을, 리마스터드 코스탈은 자연스러운 데님 워싱과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했다.한세엠케이 관계자는 "리바이스 데님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봄 신제품 컬렉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부모부터 자녀까지
연세리즈의원이 노화로 인한 콜라겐 감소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결손 부위에 직접 콜라겐을 주입하는 주사제 '콜라레쥬(COLLAREJ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콜라레쥬는 결손 부위에 직접 콜라겐을 보충하는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다. 결손된 콜라겐을 빠르게 채워줘 즉각적인 콜라겐 보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이 결핍된 부위에 직접 주입해 직관적인 개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또 고순도 콜라겐을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인 telopeptide를 제거한 Type 1 Atelocollagen을 이용한다. 다중 필터단계의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철저히 걸러내고, pH 조절 및 에탄올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퓨어락과 젬밀이 지마켓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마켓 끝장 세일 발렌타인데이 특집’으로 퓨어락과 젬밀 모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구매자에게 더 큰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퓨어랜드는 이번 지마켓 끝장 세일 발렌타인데이 특집에서 리뷰를 남긴 고객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퓨어랜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주요 보육시설과 미혼모 보호기관 등에 퓨어락 분유를 기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기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퓨어랜드가 추구하
배가 출출할 때 손이 가는 간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갑작스러운 허기를 채우기 위해 달달한 과자나 탄산음료를 선택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적절한 영양을 갖춘 건강 간식을 선택하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건강한 간식은 단순히 허기를 달래는 역할을 넘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적절한 간식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식사 중 과식을 막는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간식은 정제 탄수화물 간식과 달리 천천히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간식은 소화기 건강과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가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였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가히의 신제품은 투명한 핑크빛 제형의 스틱밤 형태로,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분류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1회 사용만으로도 맑은 윤슬광을 선사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고 한다.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지난해 여름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했던 '에어리 핏 선스틱'의 후속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이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덧바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제품의 주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혁신적 러닝화 '포에버런 나이트로(Foreverrun NITRO) 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푸마의 대표적 안정화 라인인 '포에버런'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이중 듀얼 나이트로폼과 런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러닝 안정성을 강화했다.'포에버런 2'는 러너들이 흔히 겪는 내회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안정화 타입의 러닝화다. 이 제품에는 두 가지 핵심 기술인 듀얼 나이트로폼과 런가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듀얼 나이트로폼 기술은 서로 다른 밀도의 두 가지 나이트로폼을 하나의 미드솔로 결합했다. 미드솔 코어에는 부드러운 경도의 나이트로폼을, 테
무신사 뷰티가 선보인 바닐라코와 MLB의 협업 제품이 출시 열흘 만에 완판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흥행은 메이크업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이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무신사 뷰티에서 지난달 20일 선론칭한 바닐라코의 '화이트 쿠션 MLB 뉴욕 메탈릭 핑크 에디션'은 31일까지 진행된 선발매 기간 동안 준비된 1.5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협업 제품의 품절 사태를 고려해 물량을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다.이번 제품은 바닐라코의 인기 상품인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에 반짝이는 메탈 핑크 케이스를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소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가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의 세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프코어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9종의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LF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피싱 웨어'와 '밀리터리 스타일'을 결합한 테마로,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틸리티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은 기능성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컬렉션은 일꼬르소의 독창적인 실루엣과 미즈노의 기술력을 조화롭게 결합해 캐주얼과 스포츠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새로운 등산화를 선보였다. '콘트라 서밋 미드 등산화'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뛰어난 접지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레드페이스 측은 이 제품에 '정상까지 흔들림 없이' 오를 수 있는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했다고 밝혔다. 등산화의 핵심 요소인 아웃솔에는 브랜드 자체 소재 중 가장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을 적용했다. 이는 암벽이 많은 한국 산악 지형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중·장거리 하이커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미드컷 스타일을 채택해 발목 지지력을 높였으며, 갑피에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콘트라텍스 엑스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민감 피부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기존 라인업을 개선하고 확장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일리윤의 베스트셀러이자 민감진정보습 대표 라인으로서 더 순하고 효능있는 성분으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로션으로 불리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 페이셜까지 사용 가능한 크림과 수딩 젤, 속보습 스킨과 순한 처방의 탑투토워시, 버블워시 앤 샴푸로 제품군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새롭게 출시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검은 콩에서 유래한 '소이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에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미국 뷰티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의 뷰티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K뷰티 전체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가 워너브러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스킨케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톰과 제리'의 8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알려졌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이후 친근한 라이벌 관계와 끝없는 장난기로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 중 하나가 되었으며,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번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마몽드는 캐릭터들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