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6일 본점에서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홍성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iM뱅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밀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총 15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지난 3월 100억원을 선출연한 데 이어 하반기 중 50억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대구신용보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량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에 속하는 예비중견기
농협상호금융이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북 칠곡 북삼농협 조합원 130여명과 함께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사기 수법 공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칙 안내 등 실질적인 금융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점
신한금융그룹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사적 금융관리체계를 도입했다. 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을 포함한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분야에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신한금융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출 및 투자 자금이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관리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상담 품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상담지원 시스템 ‘HAI 상담지원봇’을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HAI 상담지원봇은 고객과의 전화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 정보를 상담사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내부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요약하고, 자동으로 상담 유형을 분류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이에 따라 상담사의 후속 업무 처리가 한층 빨라졌으며, 더 많은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해졌다. 특히 자동 분류된 상담 내용은 마케팅 시스템과 연동되어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사후관리 등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은퇴 후 소득 공백과 주거 안정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신형 연금 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민간형 주택연금(역모기지론)으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가입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기존 공적 주택연금과 달리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나 2주택 이상 소유자도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해당 상품은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하나은행에 맡기고, 연금은 하나생명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3기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일 전무이사, 오은선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선발된 인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 분야에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행원급 직원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선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치열한 내부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이 제3기로 선정됐다.선발된 직원들은 향
NH농협은행이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본격화하며 혁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NH x Startup Kick-Off Day’를 개최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최종 선발된 25개 스타트업과 공식적인 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로 연계하는 농협은행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21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실증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선발 스타트업 대표는 물론, 범농협 계열사 실무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최근 영국,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금융 중심지를 순회하며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유럽 방문은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실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진 회장은 런던, 프랑크푸르트, 바르샤바 등 현지에서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ROE(자기자본이익률) 50bp 개선, CET1 비율 13.1% 이상, 주주환원율 42% 이상 등의 목표와 이에 대한 전사적 실행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무역 조치, 한국의 정치 이슈 등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진 회장은 골드만삭스 경영진과
하나은행이 해외여행객의 출국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을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공항에서 출국 간소화, 환전지갑을 통한 당일 수령 외화 환전, 면세점 할인 쿠폰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 하나로 출국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셈이다.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4년째 공
신한은행이 오는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매일 포인트 췍(Check)!’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은 매일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기만 해도 최대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신한 SOL뱅크에 접속한 고객은 첫 클릭만으로 1천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에 더해 기존에 운영하던 쏠퀴즈, 광고 시청 후 포인트 적립, 출석퀴즈, 밸런스 게임, 물 마시기 챌린지, 스탁리그 등 다양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묶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구성과 UI를 새롭게
토스뱅크가 지난 22일 선보인 '게임 저금통'이 출시 15시간 만에 10만 계좌를 돌파했다. 게임 저금통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전용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전통적인 저축 방식과 달리 게임을 통해 재미와 보상을 함께 제공하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수신 상품들이 이자 지급일이 아니면 별다른 보상이 없는 것과 달리, 게임 저금통은 소액으로 저금하면서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함께 출시된 첫 번째 게임 ‘젤리찾기’는 30일 동안 총 30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매일 게임판의 블럭을 깨며
카카오뱅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모이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오늘 밝혔다.‘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국내외 정원 전문가와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총 111개의 정원을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카카오뱅크는 기업동행정원 부문에 참여해, 기후변화 시대에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정원을 만들었다. '모이는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공간은 사람과 자연이 더욱 쉽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정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가수 싸이의 광고 배경음악에 맞춘 ‘쌓이네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iM뱅크는 이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참여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삼성라이온즈 경기 초청과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쌓이네 댄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싸이의 CM송 ‘iMagine More’에 맞춘 안무를 촬영해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곡은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상상 그 이상, 그 이상의 이상의 이상이 쌓이네”라는 가사로 iM뱅크의 브랜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계산 결과를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벼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벼전국협의회장, 회원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의결, 양곡 수급 및 가격 동향 보고, 주요 현안 토론 등이 이어졌다.특히 최근 쌀값 상승세 둔화에 대응해 선제적 쌀 수급 조절, 쌀값 안정 기반 강화, 정부의 벼 건조저장시설(DSC) 및 양곡창고 현대화 지원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적정 생산을 통한 가격 지지와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은행과 함께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별로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인증서의 사용처를 상호 연동하여, 복수의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은행권 인증서는 PIN, 패턴, 생체정보 등을 활용해 본인 확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통신사 기반 본인확인서비스에 비해 절차가 간단하고 보안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휴대폰 유심 복제나 대포폰 등을 통한 부정 인증에 따른 금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보안 서비스로는 NH농협카드의 간편결제 앱인 NH pay에 적용된 ‘악성 앱 탐지 서비스’가 있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실시간 분석하며, 일반적인 앱 파일 구조에서 벗어난 악성 앱을 자동 탐지한다. 고객이 별도 설정이나 신청을 하지 않아도 NH pay를 설치하고 로그인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외에도 NH농협카드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에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누적 25만명을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총 20만명의 일자리 매칭을 달성했고, 이후 매년 약 2만명 규모로 성과를 이어오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25만명을 기록하게 됐다.25만번째 일자리 창출의 주인공은 중소기업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 모 씨로, “기업은행 덕분에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NH콕서포터즈’ 4기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NH콕서포터즈는 농협상호금융이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고자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역대 최대 경쟁률인 14대 1을 뚫고 전국에서 5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NH콕뱅크 홍보 콘텐츠 제작,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발대식에서는 농협상호금융과 NH콕뱅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비롯해, AI 기반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