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해외여행 후 귀국할 때 신고해야 하는 검역관리지역이 새롭게 바뀐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6년 4분기 지정 내용에 따르면 홍콩, 중국, 방글라데시 등이 새로 검역관리지역에 포함돼, 이 지역을 다녀온 여행자라면 입국 전후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홍역·치쿤구니야열 확산이 반영된 조정이번 조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홍역과 치쿤구니야열 확산이 반영됐다는 점이다. 방글라데시는 올해 3월 이후 홍역 환자가 미주 지역 기준 전년 대비 2배, 동남아시아 지역 기준으로는 7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파악돼 새로 검역관리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과 홍콩은 치쿤구니야열 발생이 확인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5일,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검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입국자 약 3588만 명으로, 전체 입국자의 77%가 통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이다. 현재 검역소는 모든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방문자는 건강상태질문서 또는 Q-CODE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최근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5주 연속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랑스령 레위니옹과 마요트 등 인도양 지역과 중국 광둥성에서 치쿤구니야열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질병청은 해외 감염병 유입 가능성에 주의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오는 10월 예정된 APEC 회의에 대비해 오늘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검역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인천국제공항은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입국자 4,681만 명 중 약 77%인 3,588만 명이 이용하는 국가 최대 규모의 공항이다.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검역관이 전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다녀온 입국자의 경우 건강상태질문서 또는 Q-CODE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최근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가 5주 연속 소폭 증가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령 레위니옹, 마요트 등 인도양 국가 및 중국 광둥성 지역에서 치쿤구니야열이 확산됨에
질병관리청은 오는 15일부터 ‘공항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와 ‘Q-CODE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는 2025년 2월 김포·제주공항, 4월 김해공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15일부터 대구·청주공항과 부산·인천항까지 확대된다. 입국자가 검역 단계에서 기침 등 증상을 신고하면 무료 검사를 받고, 결과를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양성 시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2월~6월 시범사업 기간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증상자는 184명이었고, 이 중 30명이 검사를 요청해 7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Q-CO
질병관리청은 작년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해 올해 3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중점검역관리지역은 3종의 검역감염병을 기준으로 총 20개국이며, 해당 국가를 체류 또는 경유한 입국자는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또한 검역관리지역은 15종의 검역감염병 기준으로 182개국이 지정됐으며, 해당 지역을 다녀온 뒤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관련 국가 목록은 Q-CODE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영미 청장은 “해외여행 전 ‘여행건강오피셜’에서 검역
질병관리청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활용, 자발적 검역 참여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검역, 국민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전국 13개 검역소와 함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감염병 정보제공,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해 집중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해외감염병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방안, 검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 입국할 때 자발적 신고를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국민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해외여행을 주제로
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 청주국제공항에 '청주공항검역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중부권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최근 항공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지만 그간 사무소 형태로 운영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효율적인 검역 업무와 여행자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청주공항지소를 개소하고, 지소장(5급)과 전담직원 8명을 배치했다.이번 개소는 지난달 25일 시행된 질병관리청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청주공항의 검역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을 도입해 페이퍼리스 검역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주공항은 김해공항, 대구공항에 이어 세 번째로
질병관리청은 2025년 2분기부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반기마다 지정하던 지역을 분기마다 지정해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중점검역관리지역(18개국)에서 체류·경유한 사람은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검역관리지역은 15종의 감염병 대상으로 167개국이 지정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해야 한다.지영미 청장은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과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여행
질병관리청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6일부터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유행이 보고됐던 질병으로 최근 발생한 에볼라 유행은 우간다에서 25년 1월 30일 첫 확진자(사망)가 보고됐다. 추가 확진자 8명은 입원 치료 후 회복돼 지난 18일 전원 퇴원했으며 지난 20일 기준, 격리시설에서 관리 중인 접촉자는
질병관리청은 ’24년 감염병 발생동향을 반영해 ’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변경·지정하고 ’25년 1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중점검역관리지역은 기존 21개국에서 미국 및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19개국으로 변경됐으며, 해당 지역에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Q-CODE 전자검역(또는 건강상태질문서)을 통해 입국 시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검역관리지역은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해 현행 약 157개국에서 159개국으로 조정한다. 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
1년 이내 해외방문 경험이 있는 국민의 83.7%가 코로나19 유입 방지 목적의 공항만 검역 조치에 대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질병관리청청장이 해외여행자 검역정책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이번 인식조사는 질병청이 여론조사 기관인 주식회사 엠브레인리서치를 통해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최근 1년 이내 해외 방문 경험이 있는 20~59세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해외여행자 검역에 특정하고 처음 진행되는 조사다.우선, 검역절차 인지도와 관련하여 해외여행자 중 97.8%가 검역절차를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발열 체크(92.8%), 건강상태질문서(86.5%)는 인지도가 높
질병관리청은 지난 6~8월에 중국 및 몽골에서 페스트 확진환자 5명의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몽골을 페스트 검역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8월 29일부터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관리국가들은 중국, DR콩고, 마다가스카르 등이다.현재까지 국내에서 페스트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확인된 적은 없으며, 최근 5명의 페스트 환자가 보고된 중국 내몽골자치구 및 그 인접국가인 몽골은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풍토병 지역으로, 두 국가 모두 확진사례 외 추가 확진자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다.또한, 올해 국외 발생 보고 건은 모두 림프절 페스트로 다른 페스트에 비해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