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은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의 겸상적혈구질환 치료제 ‘엔다리(Endari)’의 북미 지역 독점 판매 및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은 오는 24일(미국 시간) 체결될 예정이다.엔다리는 2017년 FDA 승인을 받은 희귀질환 치료제로, 적혈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유연성을 개선하고, 겸상 현상 발생을 지연시켜 혈관 폐쇄 위기를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현재 미국 내 주요 도매상과 3대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 등재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다.이번 판권 확보로 네오이뮨텍은 미국 희귀질환 및 전문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안정적 수익 창출은 물론 NT-I7 등 자체 파이프라인 상업화 과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