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종아리가 뻣뻣하게 굳으며 쥐가 나 잠에서 깬 경험이 있다면 마그네슘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같은 마그네슘이라도 아침에 먹느냐 자기 전에 먹느냐에 따라 노리는 효과가 조금씩 갈린다.◇ 여름에 마그네슘이 더 빨리 빠지는 이유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신경 신호 전달, 에너지 대사에 두루 쓰이는 미네랄이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소모되는 데다 땀으로도 빠져나간다. 기온이 높은 날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하면 손실이 평소보다 커지는데, 격렬하게 움직인 뒤 땀으로 나가는 마그네슘이 시간당 최대 36mg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려면 칼륨·칼슘·나트륨과 함께 마그네슘이 필요한데, 여름
쥐내림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경련,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쉽게 말해 근육이 뭉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근육이 큰 스트레스 및 피로감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데다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쥐내림을 경험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쥐내림의 발병 횟수가 잦고, 늦은 저녁 수면을 취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면 하지정맥류가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간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역류하여 혈관이 피부 겉으로 드러나거나 부종,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