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 대상의 건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하계 캠프 ‘2025 꿈나무 행복한 하루’의 오리엔테이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자생의료재단 의료진과 최경주재단 김현정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꿈나무 장학생 21명이 참석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자생의료재단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진단을 받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보약 처방을 받았다. 아울러 근골격계 부상 예방 및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배우고,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JS뮤지엄
아침 따뜻한 물 한 잔은 보약이라 불린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시면 수분 공급과 노폐물 배출 등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찬물을 마셔야 개운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찬 물은 잠시 열을 식혀주지만 위장에 부담을 주고 혈액순환이 둔화될 수 있다. 기상 후 따뜻한 물 한 잔은 몸 전체 건강을 챙기는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다. ◇입냄새 예방 아침 기상 후에는 수면 중 줄어드는 타액으로 입안이 건조해진다. 건조한 구강 환경은 박테리아가 증가해 입 냄새를 유발하기 쉽다.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구강이 촉촉해지고 타액 분비가 활성화된다. 구강 내 점막 세포 자극으로 분비된 타액은 항균작용 성
가을철 재배되는 버섯은 보약이라고 불릴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다. 버섯은 일반적으로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동물성 식품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선물용으로 주고 받는 고가의 버섯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버섯도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지닌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6W 리서치(6Wresearch)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버섯은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이다.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은 한국 버섯 시장에서 주요 소비량을 차지하며 다양한 활용도로 인기가 높다. ◇표고버섯, 항암 효과 지닌 '렌티난' 함유...뼈 건강과 면역 기능 도움표고버섯은 경상도와 전라도 같은 산악 지대가 많은 지역에
‘잠이 보약’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좋은 잠’에 지나치게 매달리면 오히려 노년의 불면을 부추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시간이 짧아지자 숙면에 대한 갈망이 생기기 쉽지만 반대로 노년의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이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정신생리학(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physiology, IF=3)’에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 사이 불면증을 호소한 60세 이상 45명을 대상으로 노년에서 수면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뇌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62채널 뇌파 증폭기를 이용해 연구 참가자의 뇌파(qEEG)를 확인하고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면서 소중한 이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건강기능식품, 보약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한방에서 보약은 ‘황제의 보약’이라는 ‘공진단’, 공진단에 육미지황환의 처방을 더한 ‘육공단’ 등이 대표적이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한방 보약 중 하나인 육공단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최초로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Heliyon (IF=4.0)’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육공단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해아림한의원 부산서면점 맹아름 원장얼마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때 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수험생 보약입니다. 대개 수험생 보약이라고 하면 총명탕, 경옥고, 공진단 이 3가지를 대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해아림한의원 맹아름 원장의 설명을 통해 총명탕, 경옥고, 공진단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음 주면 ‘MZ세대의 명절’이라 불리는 할로윈데이다. 길거리에서는 할로윈데이 컨셉에 맞춰 각종 소품들로 꾸민 상점과 카페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호박이다. 주황색의 납작한 호박에 눈, 코, 입 모양을 파낸 ‘잭오랜턴(Jack O’Lantern)’은 할로윈이면 매장마다 꼭 하나씩은 있는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특히 가을 호박은 제철 음식으로 불릴 만큼 달콤함과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실제로 랜턴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한 호박파이, 호박수프와 같은 음식들은 할로윈데이 별미이기도 하다. 외식업계에서도 호박으로 만든 할로윈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 중이다. 이에 다가온 할로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