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총 8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상계백병원은 종합점수 93.04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 88.13점(종합병원 평균 88.0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 병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에 대해 진행됐다. 이 중 58.3%인 81개 기관만이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이번 평가는 기존의 수술 중심 평가에서 환자 중심성과 진료 전반으로 지표가 확대돼, 실제 의료 수준과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상계백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암 교육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2023년(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상계백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 등 영상검사의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검사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2023년 7~9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검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적용 여부, 핵의학 전문의 PET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열고 고관절·골반 분야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열보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고관절학회 소속 교수진과 전국 정형외과 전문의,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고관절·골반 골절, 인공고관절 치환술, 동문 강연, 정년기념 특별강연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최신 수술법과 치료 전략, 감염·재수술 관리, 보형물 선택에 관한 임상 경험이 폭넓게 공유됐다.동문 세션에서는 척추측만증, 청소년 유도성장, 고관절 통증 주사치료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소개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4일 노원구시설관리공과 임직원 복리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상계백병원 본관 16층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진료 편의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배병노 원장은 “노원구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임직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성 이사장은 “상계백병원의 전문성과 진심 어린 협력에 감사하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간호국은 지난 11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경력간호사 42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간호리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Evolving Care, Empowering Nurses(발전하는 간호, 간호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김영미 간호국장의 ‘차세대 리더십의 품격’ 특강을 시작으로, 자기 검증 활동과 분임토의, 조별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참여자들은 토의와 발표를 통해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차세대 간호리더로서의 방향을 설계했다. 워크숍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발표팀을 선정해 포상했다.김영미 간호국장은 “경력간호사들이 자신의 성장 경로를 되돌아보고, 한 단계 더 도약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교직원 참여를 통해 진행한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진 공모전과 ‘주간공지’ 이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직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공모전에서는 간호국 박나래 선임간호사의 ‘한마음 한뜻, 우리는 One Team’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다양한 수상작이 선정됐다.동시에 진행된 ‘주간공지’ 이름 공모전에서는 간호국 최현숙 선임간호사의 ‘상백이의 주간 톡톡’이 최종 채택됐다. ‘상백이’는 병원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으로, 새로운 주간공지 이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4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4주년·인제대학교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9년 개원한 상계백병원은 올해로 36주년을 맞아 그간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는 배병노 원장과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기근속 교직원 185명과 우수모범직원 25명이 표창을 받았다. 근속년수별 수상자는 35년 17명, 30년 27명, 25년 58명, 20년 17명, 15년 36명, 10년 30명에 이른다. 대표 수상자 11명은 직접 표창장을 받으며 서로의 헌신을 격려했다.배병노 원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이나 장기를 (줄기)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하여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한다.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조건을 갖추고, 필수인력은 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자, 노년 인구 골절의 주원인인 골다공증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일으키는 중요한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환자에 따라 치료제 반응성이 달라 치료제 처방에도 골밀도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 환자들이 존재하지만 그 원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장동균 교수, 김홍진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디지털오믹스연구부 김건화 박사, 금병락 박사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대표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반응에 따른 골-면역 세포의 이형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골다공증 치료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치료 기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이 함께 1월 12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은 30명의 봉사단을 꾸려, 120여 명의 연천군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상계백병원에서는 내분비내과 고경수, 이비인후과 최정환, 신경과 한상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참여했으며, 일산백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 이성순,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순환기내과 김기림 전임의가 의료봉사에 동참했다.김덕현 연천군수도 현장에 나와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했다.봉사단은 각과 진료와 복용 중인 약물 상담, 혈압과 심전도 및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등의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질병이 의심되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10월 24일 제6회 전공의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학술연구부(부장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에서는 전공의들의 연구 활동 장려와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8년부터 전공의 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이번 학술상은 내과계는 손한빈 정신건강의학과 4년차 전공의, 외과계는 이유리 안과 2년차 전공의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였다.손한빈 전공의는 ‘COVID-19 판데믹은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회복력, 스트레스, 우울, 불안, 수면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이유리 전공의는 ‘진행하는 망막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