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22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겪은 경험을 공유해,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환자 및 주변인(가족·친구)과 의료진(의사·간호사·약사 등)으로 나뉜다. 총 18명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상금은 총 480만 원 규모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참가상도 지급한다.수상작은 다음달 30일 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고, 이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보건교육사 국가자격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교육사 국가자격 취업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교육사는 국민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보건소,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당 자격은 2009년 국가자격으로 도입되어, 2025년까지 총 1만75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번 공모전은 보건교육사 자격 취득 과정, 자격 취득 후 취업 및 재취업 경험, 실제 취업 성공 및 자격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보건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영양플러스」 사업 20주년을 맞아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7월 4일까지며,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사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영양플러스」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현재까지 약 133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았다.공모전 주제는 ‘나의 영양플러스 이야기’로, 사업 참여 후 변화된 경험, 담당자가 느낀 사업의 의미, 감동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이하 환우회)가 1형당뇨병의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전 ‘당찬 인생 이야기’를 성료하고,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에 맞춰 11일 전체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서 주최하고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57편의 수기와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김미영 환우회 대표와, 김재현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백진영 한국신장암환우회 대표가 참여하여 12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양서현 환우의 수기 <세상을 바꾸려는 우리 엄마>가 차지했다. 이 작품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희귀질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1월 10일 일요일까지 제2회 희귀질환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희귀질환 극복수기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공모 신청서 양식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알림‧자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질병관리청은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총 7점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박도윤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4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수혜 및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제도의 효과성을 널리 알리고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도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는 ‘요양기관 종사자’ 부문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 덕분에 다시 찾은 희망’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긴급 지원으로부터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던 결혼 이민자를 발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가 제21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폐질환 수기 공모전은 환자와 가족들이 폐질환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폐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 21회 폐의 날 수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응모는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폐질환 환자나 가족, 그리고 폐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심사를 거친 수상작 9월 26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대표 김미영, 이하 환우회)가 7월 15일부터 한 달간 1형당뇨병의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전 ‘당찬 인생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환우회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체결한 1형당뇨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하며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후원한다. 환우회는 1형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환우와 가족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1형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질환이다. 이에 환우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주사하는 어려움을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운영 중인 ‘긴급을 요하는 전공의 생계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즉각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신청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지금가지는 생계 어려움을 겪는 전공의가 지원을 신청하면 의협 회장과의 개별적인 면담 후 필요에 맞게 지원이 집행되었으나, 이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본인확인 등 관련 증빙자료의 확인 후 회장 면담없이 즉각적인 지원을 집행한다는 것.의협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과정을 저지하려는 사법적 노력이 실패함에 따라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복귀는 더욱 요원해졌으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전공의들은 더 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전공의가 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