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발굴해 높이는 ‘Find-up & Value-up 프로젝트’를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5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포용금융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Find-up & Value-up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에는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숨겨진 자산과 미사용 금융 혜택을 찾아내고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잔존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