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입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어버이날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만 60세 이상 입원 환자에게 의료진이 직접 병실을 찾아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8일과 9일에는 병원 2층 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리의 기적, 행복을 나누는 날’이 열렸다. 장애아동과 보호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됐으며, 의료진과의 식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장기 재활치료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동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함소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진료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아이들이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성과 가족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가까운 함소아한의원에서 도화지를 수령한 뒤, 완성된 그림을 다시 제출하면 된다. 현재 함소아한의원에서 진료 중인 유치부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의원당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심사는 연령별(3세 이하, 3~7세, 11세 이상)로 나눠 공정하게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11일 함소아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나눔 행사를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린이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레고 코스튬인 ‘제스터’가 직접 신생아중환자실과 어린이 병동을 찾아 빠른 쾌유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병동에서는 입원 환아 및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유일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지역 ‘어린이큰잔치’에 400인분 상당의 치킨 교환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8년부터 매년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큰잔치’ 행사에 치킨 교환권(약 2900인분)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왔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로, 올해에도 변함없이 행사에 참여해 치킨 교환권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또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어린이큰잔치 후원뿐만 아니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결식 아동 지원 프로그램 ‘주말에 뭐먹니’에 700만원을 기부하고, 자사 멀티비타민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월드비전 서부사업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은 전달식 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기부금은 밀키트, 간식, 학용품 등을 담은 ‘어린이날 특식 꾸러미’ 제작에 사용됐으며,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 역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엘 코리아는 2023년부터 월드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아 종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와 재단법인 유미회에서 각각 기증한 캐릭터 카메라 15개, 무선 선풍기 60개다.재단법인 유미회가 기증한 무선 선풍기는 다음달 10일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환아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는 해마다 어린이날과 명절에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해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재단법인 유미회도 2023년 11월 화순전남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완치잔치 선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해 따뜻한 나눔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3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교직원들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소아재활치료실을 직접 방문해 환아들과 인사하고, 풍선과 기념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또, 소아청소년과 앞 로비와 재활치료실 환자 대기 공간에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과 장식을 마련해 가족 단위 환자들이 사진을 찍으며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창렬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범 소아청소년과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5일 제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외래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행사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병원 원내에서 진행됐고, 의료진과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날을 함께 기념하고 환아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외래환아가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예쁜 사진을 선물했고, 입원 환아아이들이 상상을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과 색연필, 그리고 장난감과, 귀여운 인형을 선물했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도 외래환아에게 포토존에서 사진 선물을 하고 장난감
돌아오는 일요일은 102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이다. 올해는 대체휴일까지 더해져 연휴를 보내는 덕에 어느 때보다 설레이는 어린이날이지만, 병실에서 연휴를 보내야 하는 어린이환자들에게는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휴일이다. 그런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각 병원들이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 환자들을 응원하는 병원들의 귀여운 이벤트들을 모아본다.먼저 지난달 27일 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소아청소년과 환아를 초대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등 202명이 참석했으며 놀이공원 이용과 캐리커쳐 그리기, 가족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구호만 외치는 관습 벗어나, 어린이 건강 기본법 제정, 복지부내 소아청소년의료과 신설 등과 같은 실효성 있는 제도 및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동병원협은 성명을 내고 “올해로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지만, 정부나 국회 등이 펼치는 어린이 의료 정책은 102년째 인색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아동병원협은 “그간 정치권 등에서는 어린이 건강 및 복지, 저출산 대책 등을 발표할 때 어린이 이름으로 여론몰이를 할 뿐, 정작 어린이를 위해 직접적인 정책이나 제도, 지불된 비용은 찾아 볼 수 없다”며 “2년 동안 소아필수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해결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