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2025 제주워케이션 바우처’ 3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민간형과 공공형 바우처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개인과 기업 등 다양한 수요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워케이션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1·2차 모집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민간형 바우처는 1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항공권, 숙박비, 여가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항공권 실비 지원 항목이 신설돼, 참가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 체감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자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