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의 2025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건강마을 조성에 참여한 주민들의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지도자 44명과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건강지도자들은 올 한 해 각 마을에서 자율운동을 이끌며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주도해 왔다.사업에는 총 402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군은 사업 전후 건강행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걷기 실천율 증가, 건강생활 실천 향상 등 의미 있는 개선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활동 사례와 개선점이 공유되며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건강지도
동아에스티가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간, ‘행복세차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포용적 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행복세차소’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자립 지원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사내 복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세차소에는 총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이들은 세차 업무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은 후 하루 평균 6대 차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리한다.동아쏘시오그룹은 2023년부터 장애인 고용의 질과 범위를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화성특례시는 내달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나누는 도심 속 축제다.축제에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물등록제 홍보와 길고양이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 밖에도 무료 건강상담과 행동교정상담, 위생미용, 심폐소생
지난 28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한국머크행복나눔 평택지회를 ‘더네이버스클럽’에 공식 등재했다고 밝혔다. 등재식은 한국머크 평택사이트에서 열렸으며, 임원진과 활동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하는 특별 회원 모임으로, 2016년 출범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에게는 1:1 나눔 컨설팅, 후원 결과 보고, 온·오프라인 예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한국머크평택지회는 2017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과 이주배경 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경기남부사업본부에 1천만 원을
강동구 암사3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행복코디네이터’ 사업을 7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복코디네이터’ 사업은 기존의 후원자 중심 생필품 일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파악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와 주거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핀 후, 수요자의 요청을 반영해 맞춤형 물품을 구매·지원함으로써 복지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동 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된 민관 협력 모델로, 지역
고성군 개천면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7일, 개천면 나동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작은 정리!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개천면자원봉사회 김낙문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참여자들은 가구 재배치, 불필요한 물품 정리, 옷장 및 주방 정돈 등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거주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정리수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효과
김해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지킴이단’과 함께 지역사회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해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내외동 거북공원 일원에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행복지킴이단이 중심이 되어 추진됐다.행복지킴이단은 내외동 통장을 비롯해 자생단체 회원, 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민·관 협력조직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도 함께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와 관심을 촉구했다.김해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천안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행복출산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 전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용카드는 기존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지원되던 산후조리지원금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산모와 가족이 보다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카드는 ‘행복, 함께’의 메시지를 담은 가족 일러스트와 시화인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레몬색상을 적용해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표현했다. 해당 디자인은 지난 4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행복출산카드는 산후조리 관련 7개 분야, 총 50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6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천안시는 2023년
초음파와 고주파 장비를 함께 사용하면 피하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혜진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교신저자)와 손여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여성의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는 2023년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를 찾은 성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초음파 기반 바디 컨투어링(UltraSpeed™ 핸드피스)과 고주파 기반 스킨 타이트닝(UniBody™ 핸드피스)을 병행해 시술 전후 복부 변화량을 분석했다.그 결과, 평균 허리둘레는 3.83cm 감소했고, 피하지방 면적은 평균 18.
금산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자녀 행복키움카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등록 가맹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등록된 가맹점의 폐업 여부, 실질적인 혜택 제공 실태, 등록 정보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맹점 체계를 정비하고자 추진된다.조사 기간 동안 금산군은 출산 및 육아용품점, 병원, 안경점, 학원, 서점, 문구점 등 다자녀 가정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다자녀가정 우대업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등록 시 최소 5년간 혜택을 제공해
행복과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가 규명됐다.원홍희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안예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연구원과 명우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진영 前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現 국군구리병원 소속) 연구팀은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 IF 21.4)’ 최근호에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개개인의 행동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약 40% 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된다.연구팀은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는 날 달콤한 음식이 간절해진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음식은 일시적인 해소감만 줄 뿐 오히려 혈당과 기분의 급격한 변동을 불러와 피로와 무기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최근에는 음식이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영향을 미쳐 감정 상태까지 좌우한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특히 세로토닌처럼 기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활발하게 생성된다.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식욕 등을 조절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로 지친 날일수록 자극적인 음식보다 기분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가민은 오는 20일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과 웰빙에 미치는 주요 요인을 입증한 파일럿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글로벌 공공 정책 및 제품 개발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가민은 사용자의 주요 건강 지표와 신체 활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의 광학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연구진에 제공했다. 가민 기기는 수면, 스트레스, 심박수 변동성(HRV), 심전도(ECG)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제공하며, 하루 종일 건강을 추적한다.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일일 3회 스마트폰을 통해 설문조사를
매년 3월 20일은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마음이다(A Happy Mouth is A Happy Mind)’로, 구강 건강과 정신 건강 간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구강 건강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잇몸 염증이 지속되면 스트레스 반응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균형이 깨지며,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응용보건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정신 건강 문제(불안, 우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객행복위원회는 내원객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원 발전 및 고객만족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고객행복위원회 외부위원으로는 장선호 세종특별자치시 의사회장,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김수영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장,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 등 5명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하이병원이 지난해 12월 31일 계산2동과 계양2동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번 기탁으로 마스크, 파스, 수면양말, 휴대용 물티슈 등을 지원했으며 계산2동 , 계양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기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측과 계산2동· 계양2동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김인철 병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명임숙 계양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
대구파티마병원은 1월 2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는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나 베다 원목신부와 직원들이 함께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올해 병원의 경영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파티마’로 비전2025 중점분야 아래 고객중심 병원환경 구축, 신환 증대, 이념 실천 강화, 행복한 파티마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도출했다”며, “의료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예측 불허, 미증유의 상황이지만 늘 동반하는 직원들의 에너지와 함께 70주년을 향한 변화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맞이하겠다"라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한편 이날 시무식은 국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법인 효천의료재단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30년 까지 5년간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수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종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는 김상한 행정원장과 이번에 새롭게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의 병원장으로 선임된 김민기 의무원장이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 분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올 수 있는 양질의 요양병원을 목표로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민기 신임 병원장도 “구체적으로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혈액투석실을 최우선적으로 개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
분당제생병원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시작된 환자와 보호자 대상 고맙스마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국제진료센터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및 포토 이벤트를 실시했고, 23일에는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어린이 병동 환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어린이 병동 환아를 위한 행사에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The Santas가 함께하여 핸드페인팅,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캐럴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3개의 체험을 마친 아이들이 산타와 기념사진 촬영 후 선물을 받으면서, 병동 어
SK바이오팜(326030)은 지난 16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임직원 240여 명은 경기도 성남시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행복상자 480개를 직접 포장했다. 이 상자에는 생필품, 비타민, 앨범 등 아이들의 일상을 위한 다양한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겼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119개 기업과 126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아이들에게 행복도시락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결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핍을 겪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