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PD-L1 및 4-1BB 이중항체 ‘ABL503(라지스토믹)’에 대한 물질 특허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특허는 2019년 국제 출원 후 콜롬비아,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이미 등록됐으며 2039년까지 권리가 유지된다.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를 적용했다. 4-1BB는 T세포 활성화를 조절하는 표적이며, 그랩바디-T는 기존 4-1BB 단일항체의 간 독성 문제를 개선한 이중항체 구조다. 이중항체는 종양 항원을 함께 겨냥해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T세포를 활성화하도록 설계됐다.에이비엘바이오는 이외에도 ABL111(지바스토믹), ABL103, ABL104, ABL105 등 다양한 그랩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과 KAIST(총장 이광형)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CCR)’에 ABL503(Ragistomig) 비임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이용해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다.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ABL503은 기존 PD-(L)1 억제제의 제한적인 반응률과 내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4에서 진행된 ABL503(TJ-L14B, ragistomig)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ABL503 포스터는 6월 1일(현지시간) ASCO의 ‘Developmental Therapeutics Immunotherapy’ 세션에서 공개됐다.ABL503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와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로, 면역 관문(Immune Checkpoint) 중 하나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ABL503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와 공동 개발한 면역항암제 ABL503(TJ-L14B, Ragistomig)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ABL503 임상 데이터의 첫번째 글로벌 학회 발표로, ASCO의 ‘Developmental Therapeutics Immunotherapy’ 포스터 세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의료 관계자, 과학자,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등이 다수 참석해 암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항암제 임상 데이터 등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파트너사 아이맵(I-Mab)과 함께 11월 1일부터 5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개최된 2023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ABL503(TJ-L14B)’ 및 ‘ABL111(TJ-CD4B, Givastomig)’ 포스터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ABL503과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이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들로, ABL503은 미국과 한국에서, ABL111은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ABL503은 PD-L1과 4-1BB를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기존 PD-(L)1 치료제의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에이비엘바이오가 SITC에서 발표한 ABL503 포스터에 따르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진행되는 2023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ABL503(TJ-L14B) 및 ABL111(TJ-CD4B, Givastomig)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ABL111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이 발표한다.아이맵(I-Mab)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으로,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은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3과 ABL111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기존 PD-(L)1 치료제의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특허(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를 러시아를 포함한 8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에 등록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특허 권리는 2039년까지 보장된다. 해당 특허는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유라시아 지역에서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그 밖에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개 지역에서도 등록을 앞두고 있다.현재까지 7개의 항체 신약을 승인 받은 젠맵(Genmab)을 선두로 많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PD-L1x4-1BB 이중항체를 개발 중에 있다. ABL503은 4-1BB 활성화에 최적화된 에피토프(Epitope) 결합을 위한 에이비엘바이오만의 그랩바디-T(Grabody-T)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진행 중인 ABL503(PD-L1x4-1BB)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1건 및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 3건이 잇따라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특히,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 사례는 완치되기 어려운 고형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서, 임상이 진행될수록 ABL503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공개한 완전관해 사례는 난소암에서 확인되었으며, 부분관해 사례는 피부암, 위암 및 두경부암에서 확인되었다. 현재 ABL503의 임상 1상은 미국 및 한국에서 각각 6개 및 3개 기관에서 용량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일본 특허(특허명 : 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일본 특허 등록은 칠레와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었으며,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 그 외에도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I-Mab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으로, 키트루다와 같은 PD-(L)1 작용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들이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PD-L1에 더해 4-1BB까지 동시에 타깃하도록 개발됐다.PD-L1x4-1BB 이중항체는 현재까지 7개의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칠레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특허(특허명 : 항-PD-L1/항-4-1BB 이중특이적 항체 및 이의 용도)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특허는 모두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으며, 그 외에도 미국, 중국, 유럽 및 일본을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나스닥 상장사 I-Mab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PD-(L)1 작용 기반의 블록버스터 신약 키트루다의 경우 20개 이상의 암종에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가 있다.이러한 PD-(L)1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