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새로운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를 선보이며 이탈리안 다이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2일 브랜드 공개와 함께 메뉴 콘셉트, 매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올리페페는 ‘활기찬 이탈리안 식문화’를 기반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지향한다. 브랜드명은 이탈리아 요리의 대표 식재료 올리브(Olive)와 향신료 후추(Pepe)의 조합으로, 풍미·생기·대화가 어우러지는 다이닝을 상징한다.브랜드의 핵심은 이탈리안 코스 흐름을 자연스럽게 구현한 구성이다. 식전주의 아페리티보, 다양한 안티파스티, 정통 화덕피자, 파스타, 커피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각
CJ제일제당이 CJ더마켓 모바일 앱에 헬스앤웰니스 전문관 ‘라임’을 신규 오픈하며 식생활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플랫폼형 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라임은 피드 방식으로 작동하는 콘텐츠 허브로 구성됐다. 건강 트렌드를 소개하는 카드형 콘텐츠, 웰니스 제품 큐레이션 섹션, 소비자가 남긴 레시피 리뷰를 실시간 반영하는 참여형 피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화면에서 제공된다.첫 테마는 ‘나에게 맞는 아침 루틴 간편식’으로 꾸려졌다. ‘든든한 밸런스모닝’ ‘가벼운 라이트모닝’ ‘상쾌한 에너지모닝’ 세 가지 타입으로 분류해 소비자
CJ올리브영이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다.이번 협업을 통해 뉴욕 현지 뷰티숍 내에 조성된 ‘올리브영존(OLIVE YOUNG ZONE)’에서는 겔 마스크팩, 멀티 유즈 토너 패드 등 올리브영이 선보이는 K뷰티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객은 단계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개인 맞춤 스킨스캔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는다.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K뷰티 큐레이션 키트’가 제공되며,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뉴욕 스트릿숍 콘셉트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프로모션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CJ제일제당이 ‘저속라이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 체험형 건강 부스를 마련했다.CJ제일제당은 17일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 ‘美지엄’에 참가해 ‘햇반 저속라이프 GYM 해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美지엄’은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페스타로, 약 100여 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GYM 해바’는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저속라이프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 루틴을 지금 바로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스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셉트로 구성됐다.이곳에서는 ‘건강 측정존’에서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
CJ올리브영이 10월 한 달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한층 더 아름답게 올영에서 케어헤바’ 프로모션을 열고 피부 고민별 맞춤형 헤어·바디케어 제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올리브영은 얼굴뿐 아니라 두피와 몸 피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주목해 관련 상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에 따라 단순 세정이나 보습을 넘어 탈모, 각질 개선, 피부 탄력 등 기능성 성분을 담은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20%가량 성장했다. 특히 헤어 토닉·앰플 등 두피 건강 관리 제품과 미백·탄력 관리 바디케어 라인이 MZ세대를 중심으
론칭과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온 트루알엑스 에이스 올리브오일이 홈쇼핑 방송에서 4차 완판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그리스산 코로네이키 단일품종으로 만들어져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자랑하며, 국제 올리브 기준에서도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엑스트라버진 기준(0.8%)의 11배인 ‘산도 0.07%’를 실현했다. 또한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특히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올리브오일 스틱형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챙길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이러한 장점 덕분에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며 네이버 공식몰에서 품절대란까지 간 바
오는 3일, CJ 온스타일에서 트루알엑스의 신제품 에이스(ACE) 유기농 올리브오일이 소개된다는 소식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모닝 루틴을 실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 그리스산 유기농 올리브일이다.‘에이스 유기농 올리브오일’은 하루 한 포씩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 스틱 포장돼 있으며, 한 포에 올리브 50알이 들어있어 한 달간 꾸준히 섭취가 가능하다.원료에 대한 차별점이 눈에 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그리스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만을 사용해 품질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실제로 그리스산 코로네이키 단일 품종의 올리브오일만을 사용해, 타국산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Sanrio Characters)’와 손잡고 오는 7월 1일부터 ‘러브 서머(Love Summer)’를 주제로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프로젝트로,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중 약 60%가 10~30대인 점을 반영해 캐릭터 소품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취향을 겨냥했다. 협업 파트너로는 글로벌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가 선정됐다.7월 한 달 동안 전국 올리브영 매장은 상품 진열대, 쇼핑백, 직원 유니폼의 뱃지 등에서 산리오의 ‘태닝 에디션’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태닝 에
CJ올리브영은 오는 11일 지상 3층, 영업 면적 915㎡(277평) 규모의 '홍대놀이터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오늘 밝혔다. 매장은 홍대 상권의 젊음을 상징하는 공간인 홍대놀이터(홍익문화공원) 인근에 위치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홍대 상권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이번에 남성 특화 매장을 홍대 중심 상권에 선보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홍대 상권의 남녀 유동인구 비율은 각각 45%, 55%로 유사한 수준이며, 10~30대 남성 비중은 약 28%로 명동(22%)이나 성수동(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홍대놀이터점’ 1층에는 올리브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 해운대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개점했다.이번 매장은 해운대구 구남로 핵심 상권에 약 4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해운대에 위치해 지역 상권의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딜라이트 프로젝트’는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부터 본격 전개한 건강 간식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이 연평균 30배씩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주요 뷰티 브랜드들을 제치고 외국인 매출
CJ온스타일이 오는 8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초대형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처음으로 연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연 2회 진행하는 CJ온스타일의 대표 쇼핑 행사로, 그간 모바일과 TV에서만 진행되던 쇼핑 축제를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 형태로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컴온스타일’ 기간에 맞춰 열리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됐다.이번 팝업의 주제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다. 최근 주목받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중심으로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CJ온스타일이 일본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무라카미 다카시는 ‘웃는 꽃’으로 대표되는 독창적인 시그니처 모티프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현대 미술가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물론 K팝 아티스트, 글로벌 팝스타들과의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오하나 하타케’는 일본어로 ‘꽃밭’을 뜻하며, 브랜드 이름처럼 꽃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유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오하나 풀블룸’은 중앙에 큼직한 웃는 꽃 장식이 돋보이며, EVA 소재를 활용해 뛰어난 쿠션감과 착화감을 제공한다. 활동성을 높인 ‘슬리퍼 오하나’ 또한
CJ올리브영이 오늘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회원 특별 할인 행사인 '올리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 행사는 매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CJ올리브영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올리브 데이 기간에는 회원 등급에 따라 차등화된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골드 등급 회원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2만원), 블랙 등급은 동일 금액 구매 시 12%(최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그린 등급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2만원) 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베이비 등급과 핑크 등급 회원은 같은 금액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CJ바이오사이언스가 이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 2025’에서 파이프라인 ‘CJRB-2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ECCO는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을 비롯해 대형 제약사들이 참가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다.CJRB-201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인 ‘이지엠(Ez-Mx®)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로, 염증성 장질환(IBD)을 적응증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201을 주력 파이프라인인 ‘CJRB-101’에 이은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으며,
CJ올리브영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브랜드 로고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리뉴얼은 해외 시장 진출과 옴니채널 전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로고 재단장의 핵심은 '글로벌'과 '옴니채널'에 있다"라며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국내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새 로고는 '올리브영(OLIVE YOUNG)'이라는 워드마크만을 사용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가시성과 영문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1999년 사업 시작 이후 올리브영은 텍스트 사이에 올리브 심볼을 넣은 로고를 사용해왔다. 브랜드명은 'All Live Young'이라는 영어
CJ온스타일이 영상 콘텐츠 IP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겟잇뷰티'를 모바일과 TV 채널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혁신적인 시도를 감행했다. 이는 같은 IP를 두 채널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큐레이션 역량을 집대성한 메가뷰티 IP '겟잇뷰티'는 하나의 IP를 모바일과 TV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채널에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 무한 확장이 가능한 킬러 IP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겟잇뷰티'는 지난 3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늘 오후 10시 45분부터는 TV 라이브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두 채널의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에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미국 뷰티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의 뷰티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K뷰티 전체
CJ올리브영이 매장 내 쇼핑 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CJ올리브영은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매장 내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해당 상품의 온라인몰 상세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는 기능을 제공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의 제품을 사더라도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올리브영 매장은 보다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품 상세 정보와 리뷰를 스마트폰 태깅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 새로운 서비스는
CJ바이오사이언스는 염증성 피부 질환 치료제 연구 결과를 다룬 논문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저널인 ‘프런티어스 인 마이크로바이옴(Frontiers in Microbiomes)’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연구는 염증성 피부 질환 중 하나인 주사(rosacea)의 치료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구 대상 균주는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 속 디펜덴스 아종’(Cutibacterium acnes subsp. defendens, 이하 디펜덴스 아종)으로 해당 균주는 면역 조절과 항염증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진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디펜덴스 아종이 강력한 항염증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2D와 3D 시험관 실험에서 면역세포와 상피세포를 활용해 면역 조절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4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AI 모델을 이용해 약물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SITC는 세계 70여 개국에서 4600명 이상의 의료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면역항암 전문 학회다.최근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그룹 AI실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약물 반응성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 AI 예측 모델(이하 AI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AI 예측 모델’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약물의 반응성을 환자의 장내 미생물을 통해 예측하는 기술이다. 암 치료에 자주 쓰이는 면역관문억제제와 같은 약물은 환자 반응률이 20~30%밖에 되지 않아 사전 반응성 확인이 필요하다.CJ바이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