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WM사업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 6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이 운용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산관리 전략이 구체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은 “이번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모두비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폐전자제품을 수거 및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이날 캠페인에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폐전자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들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 및 재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우리은행의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별 핵심 이슈와 대응 전략을 상세히 담아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보고서에서는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최우선 순위에 배치해, 투명한 기업 운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개인정보 보호, 금융소비자 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 ESG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위험과 기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3일,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ESG 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은행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조치로, 친환경 인프라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연 3.31%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이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0.44%포인트(p)를 더한 수준으로, 바젤Ⅲ 기준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 가운데 가장 낮은 낙찰 스프레드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6월 12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모집 예정 금액 2700억 원의 3배를 웃도는 9300억 원 규모의 유효수요가
에스티팜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는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을 지속가능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수립한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세부 과제가 담겼다.특히 책임 있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Healthy Products), 안전보건과 인재 육성(Healthy Workplace), 공급망 관리 및 사회공헌(Healthy Communities),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Healthy Planet), 지배구조와 윤리경영(Healthy Management) 등 주요 영역별 활동을 정리했다.또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과 온실가스 배출량 세부 관리 체계 정비 등 환경 분야 이슈 대응에도 집중했다. Scope 3(기타 간접 배출) 범주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더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2년 연속 ESG 경영 평가에서 종합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멀츠는 지난해 업계 중 처음으로 자체 ESG 지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ESG를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에 안정적으로 통합해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UN SDGs를 기반으로 한 12개 목표, 81개 지표를 통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성과를 평가하며, UN SDGs 협회와 함께 객관성을 확보했다. 올해 환경 분야는 ‘우수(A)’,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는 ‘최우수(A+)’ 등급을 기록했다.환경 부문에서는 페이퍼리스, 머그컵 사용, 저탄소 출퇴근 캠페인 등으로 연간 약 7000kg의 탄소를 감축하며,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문화를
NS홈쇼핑이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분야 ESG 공헌 기업’으로 선정됐다.NS홈쇼핑은 지난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분야 ESG 공헌 기업으로 선정돼 성남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수상은 NS홈쇼핑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손바닥 농장 팜팜’을 꾸준히 후원해온 점이 주요 공로로 꼽혔다.NS홈쇼핑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ESG 철학을 실천에 옮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글로벌 피부과학 전문 기업 갈더마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2025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GPTW)’ 문화 확산과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갈더마코리아의 ESG 경영 원칙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컬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터와 가정의 연결을 통해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철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한국로슈는 KOTRA),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난 6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로슈 본사를 방문해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KOTRA와 동반위가 체결한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유럽 ESG 공급망 벤치마킹 국외연수’의 일환이다. 연수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선도기업의 ESG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정부 부처, KOTRA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로슈 인터내셔널의 대외협력 총괄 나탈리 슈티거(Natha
일동제약은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일동제약의 ESG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뤘다.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활동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ESG 체계 및 경영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현황, 핵심 이슈 및 중장기 전략, 지표 기반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GRI Standards, TCFD, SASB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특히,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5대 핵심 이슈’인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인
녹십자수의약품의 ESG 사회공헌 활동인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방문해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치그린봉사단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 단체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경기도 용인, 여주, 화성 등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동물들에게 필요한 약품 후원 등 생명존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번 봉사에는 20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 활동은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의료기관을 위한 ‘2025년형 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다양한 ESG 실천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ESG First Mover, KU Medicine!’을 주제로 한 전시 부스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의료수어통역, 자원순환형 업사이클링 등 세 가지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고려대의료원이 이번에 공개한 ESG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관이 즉시 적용 가능한 118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고도화한 형태로, ‘KUM-H ESG 지표(가칭)’로 명명됐다.특히, 폐간호사 유니폼을 친환경 소재로 재가공해 만든 새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시스템은 중소기업이 ESG 경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ESG정밀진단 컨설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의 두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별 특성을 반영해 ESG 규제 요구에 맞춘 평가지표를 적용하며, 기업실사를 통해 각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기업이 직면한 ESG 리스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컨설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은행은 중소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MD)는 자사의 혁신적인 ‘토탈케어’ 솔루션을 통해 의약품, 뷰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론셀베인이 건강 관리와 뷰티 시장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제론셀베인의 ‘토탈케어’ 솔루션은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아우르는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김덕규 대표(MD)는 “토탈케어는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와 뷰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은 의약품부터 시작해 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전 세계의 흐름 속에서,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특히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 책임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가 기업 경영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면서, 이제 기업들은 제품 하나, 기술 하나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요구받고 있다. LG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생산과정의 오염을 줄이는 것을 넘어, 소비자가 사용하는 과정, 폐기 이후까지 고려한 '제품 전 생애주기' 관점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올레드(OLED) TV를 비롯한 주요 제품군에 재생 플라스틱을 대폭 확대 적용하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지난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8개월간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유래한 환경 운동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는 지난 25일 오전 9시, 병원 본관 앞에서 이재협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앞마당 플로깅, 주차장 플로깅, 보람 플로깅 세 가지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앞마당 플로깅’은 병원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의 주요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의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CSA는 전 세계 약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로,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고 ‘지속가능연감 2025(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등재한다. 상위 1%, 5%, 10%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 생명공학 부문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역사회 건강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모바일 클리닉’ 및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임직원들은 지난 5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사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검진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의료 장비를 활용, 시력, 혈액, 소변, 비만도, 복부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모바일 클리닉'은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 동안 지속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약 4378 명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서울우유에 유기농 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탄소 감축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데 따른 결과”라며 “친환경 축산 기반을 확대해나가는 서울우유의 ESG 경영 노력의 성과이자,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축산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대상은 탄소 감축 기술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온실가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첫 번째 ‘ESG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순천향대학교 4개 부속병원의 다양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보고서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부속병원 소개, SCHMC's ESG(ESG를 향한 발걸음), ESG Story Book(부속병원 주요 ESG 활동), ESG Fact Book(3개년 ESG 관리 지표), 부록(재무 정보, GRI Index) 등으로 구성됐다.SCHMC's ESG에서는 한캄봉사회 운영 및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이라크 중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 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이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