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BIC는 S&P글로벌이 매년 전 세계 1만2000여 개 기업을 평가해 산출하는 지수다. 월드 지수는 이 중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에서 ESG 평가 상위 10%에 든 기업만 편입된다. 셀트리온은 올해 월드·아시아퍼시픽·코리아 3개 지수에 모두 편입됐다.

분야별 실적을 보면 환경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주요 판매 제품 11종의 원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전과정평가(LCA)로 관리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청년 채용 확대·육아휴직 장려·복지 개선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고,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개발도상국 의료진 교육 등 의료 접근성 향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에서도 움직임이 뚜렷하다. 지난달 911만주(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 매입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행동으로 보인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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