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굿 스타트(GOOD START)' 사회사업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의료지원, 양육 물품 지원, 재능 기부 등을 기부하는 사회사업 프로젝트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선도하고 다 함께 봉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어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김태훈 본부장,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 부산시 오성경 인구정책담당관,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연제구가족센터 김재오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간담회,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굿스타트 사업이 한 해 한 해 거듭하면서 벌써 4회를 맞이하여 뜻깊다.”며 “지금까지 다문화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더 발전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회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굿 스타트 사업은 2021년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부산시, 초록우산 등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출범한 것으로 총 1억 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방문 기초 학습 교육 후원 △긴급 의료비나 의료지원 △임산부 대상 마더박스 지원 △다문화가정 아동 양육자를 위한 검정고시 합격자 장학금 지원 등 교육과 의료에 대한 지원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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