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의료 정보제공과 임상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비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때문에 치료 초기 단계부터 환아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과 치료에 대한 의지를 얻을 수 있도록 심리·사회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며 <나비 프로젝트> 기금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남유숙 대표는 “아이 넷을 키우면서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아파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작은 몸으로 감당하기 힘든 치료 과정 속에서 마음까지 다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당당하게 성인으로 자라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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