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국립춘천병원 한창환 원장을 비롯한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5일 월요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정신질환 및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디어, 영상, 인쇄/옥외의 3개 부문으로 접수했으며, 아이디어 96점, 인쇄·옥외 49점, 영상 32점 등 총 17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내·외부 1·2·3차 심사와 대국민 표절 검증을 거쳐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점, 금상(국립춘천병원장상) 2점, 은상(국립춘천병원장상) 2점, 동상(국립춘천병원장상) 3점, 우수상(국립춘천병원장상) 3점 등 총 11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국립춘천병원 한창환 원장은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었다”라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한 원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낙인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기 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한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홍보대사처럼 각자의 일상에서 활동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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