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초기, 중기, 후기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
초기에는 생리불순, 생리양 증가,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기에는 생리가 중단되고 요실금, 배뇨통, 질 건조증 등이 발생한다. 후기에는 급격한 노화, 골다공증,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폐경으로 인해 생성이 부족해진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태반주사로 알려진 "JBP플라몬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구현우 노원 아비쥬의원 원장은 “JBP플라몬주는 비호르몬성 치료제로, 호르몬 치료에 비해 부작용의 부담이 적어 장기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면서, "만성피로, 열성 홍조, 우울감, 수면장애, 근육통, 관절통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아무리 효과적인 의약품이라도 개인의 상황에 맞춰 투약 방법과 용량,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며, "JBP플라몬주 역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들에게는 개별적인 증상에 따라 적절한 투약 방식을 적용해야 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필히 의료진과 상의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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