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소재 보건소 실험실 검사요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식중독, 수인성 매개 감염병, 매독 및 성병 등의 병원체 검사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으며, 배 교수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질문에 친절하고 성의 있게 답변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예정된 시간이 지나서도 청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을 진행한 배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경기도와 시군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검사요원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하여 이해가 잘 됐고 병원균 판별법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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