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전국 종합병원에서 심근경색 및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시행된 관상동맥우회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착된 관상동맥을 우회하는 혈관을 형성하여 혈류를 회복시키는 정교한 수술로,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주요 치료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모니터링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전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시행률, 동반수술률(Aorta, Valve, LV aneurysm, Carotid op, VSD), 관상동맥우회술의 off pump 시행률 관상동맥우회술 후 24시간 내 발관률 등 11개의 지표로 구성됐다.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심장질환 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중부 권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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