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교수팀은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가 개최한 초저자장 소아 뇌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 해마 분할 과제와 품질 평가 과제에서 전세계 60여 개 팀 중 각각 1등과 3등을 차지했다.

또한 김 교수팀은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에서 열린 멀티모달 컴퓨터단층촬영(CT)을 이용한 판독문 생성 및 질의문답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멀티모달(Multimodal)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함께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판독 자동화 및 질의 문답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의료와 인공지능 두 분야를 접목한 융합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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