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급대 팀리더와 구급지도의사 등 총 66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119구급대 팀리더와 구급지도 의사들이 모여 응급의료 분야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음성인식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처치의 효과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1세션에서는 ‘서울소방 교육지도의사 도입 시범사업’ 운영 경험 발표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구급지도의사와 구급대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급대의 술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부터 도입돼, 4개 자치구(강서·노원·성동·동작구)에서 실시하고 있다. 각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이송 케이스 리뷰 및 디브리핑, 최신 장비를 사용한 기관 삽관 교육 등 시범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차년도 개선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지원한 박정호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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