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오후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 및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유도(이현아), 배드민턴(황석희), 탁구(박명근), 보치아(고건, 유수), 펜싱(윤종오), 당구(박재철), 테니스(홍대수) 등 7개 종목 8명의 장애인체육 선수와 고용 계약을 체결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권계철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뿐 아니라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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