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2024 키든타임 시상식도 열린다. 의료진의 솔루션을 잘 지키고 있는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기특하상’은 11회 주인공이었던 홍예은 양, 14회 쌍둥이 주인공 김건우, 김시우 형제, 16회 강승윤 군이 받았다. 또 눈에 띄는 키 성장을 보여준 ‘잘자랐상’은 5회의 김승훈 군과 3회의 배차웅 군이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 ‘최고의 키든타임상’은 특별히 스튜디오로 초대하는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영 이사장은 “키든타임을 준비하면서 부모님들께 건강하고 바르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정확한 지식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병원을 찾는 부모님들이 아이가 일년에 몇 cm가 자라고 아이의 뼈 나이가 정상적인지 등 자녀의 키성장에 보다 다양하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어른들의 관절 건강을 찾아주는 코너 역시 시상이 진행된다. ‘엄마의 밥상’, ‘윗공기가 맑아상’, ‘내 인생의 골든타임상’으로 시상된다. ‘엄마의 밥상’은 튼튼한 다리로 자식들의 반찬을 만들 수 있게 된 7회 출연자인 박공임 씨가 받았다. 치료 후 역대급 숨은 키를 되찾은 ‘윗공기가 맑아상’은 무려 7cm의 키를 되찾게 된 3, 4회 출연자 홍승택 씨가 받았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인공에게 수여하는 ‘내 인생의 골든타임상’은 수상자가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건강 근황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시즌 전 출연자들의 최신 성장 근황 및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 등 자세한 스토리는 오는 21일 12시 TV조선 ‘키든타임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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