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주변 피부가 꺼지고 처져 있으면 실제 나이보다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또한 미용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뻑뻑하고 건조한 느낌이 들어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주며 더 나아가 기능적인 문제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피곤해 보이는 눈매는 눈지방이식으로 교정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이식하는 방법으로 단순히 눈꺼풀을 채운다면 눈위가 무거워져 눈을 뜨고 감기가 불편해지고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눈가 피부는 다른 조직보다 얇고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방이식 진행 시 의사의 경험과 테크닉이 중요하다. 또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혈관 및 신경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멍과 부기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글 : 김성민 아이미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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