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외에도 권정택 중앙대병원 병원장이 오는 13일 꽝응아이 종합병원을 방문해 한화 3천만 원 상당의 혈액투석기와 심전도기, 환자 모니터링 의료 장비를 기증할 예정이다.
최유신 베트남 의료봉사단장은 “병원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돼 매우 든든하며, 봉사단원들과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베트남의 의료 수준은 과거 우리나라의 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다른 국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중앙대병원 베트남 의료봉사단이 건강하고 보람된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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