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시각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를 비롯한 성빈센트병원 교직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한국실명예방재단 그리고 관련 AI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패널 토의 세션에서는 김춘기 한국실명예방재단 사무총장, 조수원 ㈜투아트 대표, 허윤정성빈센트병원 안과 환자, 양희선 수원시청 장애인복지팀 팀장 등이 참여해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더불어,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도 소개됐다.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한 생활을 돕는 기술 및 비접촉 생체정보 측정 기술, 동공과 홍채를 통한 건강체크 기술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다채롭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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