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원장, 김상범 진료처장, 윤영택 사무국장, 이정길 미래의학연구원장, 김송이 외과장, 고명현 외과 교수와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김형수 창업성장지원본부장, 윤재만 투자전략팀장, 이현 투자전략팀 선임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생태계 육성과 보건의료산업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기업의 기술검증(PoC)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세종시 기술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기술창업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대‧중견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세종시 대‧중견기업, 대학, 병원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관내·외 딥테크 기술창업기업과 함께 협업 실증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득창 대표이사는 “세종시 딥테크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뿐 아니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종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딥테크 기술창업 성장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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