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 삼산병원은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며,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캠프 참가자의 입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캠프 대상자는 매일 1갑 이상, 20년 이상 흡연한 자 중 금연에 2회 이상 실패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사람, 폐암, 후두암, 협심증 등 흡연 관련 질병 진단을 받고도 여전히 흡연 중인 사람 등이다.
원주 삼산병원은 보다 많은 중증 흡연자들에게 전문적인 금연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의 지원을 받아 매월 1~2회 금연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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