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조직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직원들은 팀을 이뤄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스스로 학습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총 10개팀이 선정돼 약 3개월간의 활동 기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에서는 학습조직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각 팀은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사기준은 활동주제의 우수성, 활동결과의 우수성, 기대효과 등이었으며,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이철희 병원장은 “대부분의 주제에서 AI를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라며 “학습이 일상화되고 습관화되면 언제든지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강한 내적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화가 병원 전체에 자리잡아 중앙대광명병원이 의료기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선도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전 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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